한 호주인 10대 서퍼, 서핑 도중 상어에게 물렸으나 목숨 구해

  • 8 years ago
한 10대가 호주에서 상어에게 공격을 당하고서 살아남았습니다.

호주의 한 10대 서퍼가 지난 9월 26일 월요일 아침에 대백상어에게 공격을 당했습니다.이는 지역 정부가 지난 8월 상어울타리를 설치하지 않기로 한 이후에 발생한 일입니다.

17세인 쿠퍼 알렌 씨는 뉴사우스웨일즈의 북부 해안가에 있는 밸리나 지역의 라이트하우스 비치으로 서핑을 나갔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해변가의 사람들을 보호했어야할 반쯤 지어지다 만 상어 울타리의 시멘트 바닥 위에서 서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3.5미터 길이의 대백상어가 쿠퍼 씨의 뒤에서 접근했으며, 허벅지 위쪽을 물려 큰 상처가 났습니다.

운좋게도, 이 상어는 쿠퍼 씨의 다리에 묶인 밧줄에 걸렸고, 그는 가까스로 해변가까지 헤엄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상어 울타리를 설치하기에는 파도가 세다는 이유로 정부가 설치를 중단했습니다. 상어 그물은 이 지역에서 상어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1600달러짜리 주 정부 법안의 일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