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게임 캐릭터에 푹 빠져 성형수술까지

  • 7 years ago
말레이시아, 켈란탄 — 판타지를 현실화하는데 꽂혀있던 말레이시아의 한 남성이 화제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는데요, 수차례의 수술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숨쉬는 게임 캐릭터로 변모시키려고 했죠. 바로 파이널 판타지라는 게임의 캐릭터인데요,

21살인 미요 리존이라고도 알려진 아미룰 리즈완 무사 씨의 이러한 충격적인 변신은 그에게 인터넷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러한 종류의 유명세만 가져다 줄 뿐이었습니다.

아미룰 씨는 10대였을 때부터 줄곧 게임을 좋아했고, 파이널 판타지를 보는 걸 좋아했죠. 그는 게임 속의 캐릭터, 스퀄 레온하트에 꽂혀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가 16살이 되었을 때, 아미룰 씨는 수두를 앓았다고 하는데요,

피부상태가 악화되고, 자신감이 저하되자, 그는 자기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2014년 이후, 그는 자신감을 높이려 성형수술을 받기로 마음먹었고, 또한 모델로써 일하고 싶어했습니다.

아미룰 씨는 자신이 성형수술비용으로 한화 약 5천 4백만원을 들였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외모는 현재 예전의 모습과 180도 완전히 다른데요, 많은 사람들은 그의 그런 모습을 좋아하지만, 또한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미룰 씨의 모습의 변화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롱하는 말레이시아 네티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아미룰 씨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비난하기를 그만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음, 여러분들은 아미룰 씨의 새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