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피우던 전자담배 터져, 이 7개가 팝콘 튀듯 빠져

  • 7 years ago
미국, 아이다호, 포카텔로 — 전자담배가 한 남자의 얼굴에 대고 폭발했습니다.

올해 할로윈은 한참 남았을텐데요...

미국, 아이다호에서 자동차 판매사원으로 일하던 앤드류 홀 씨는 전자담배애호가였습니다.

그러나 앤드류 씨는 전자담배가 얼굴에다 터진 이후, 영원히 금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폭발 사고는 지난 1월 둘째주 주말, 앤드류 씨가 출근하기 전, 전자담배를 몇모금 즐기려다 발생했습니다.

앤드류 씨는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폭발했다는 말을 페이스북에 포스팅했습니다.

이 폭발은 너무 심해서, 앤드류 씨의 화장실 세면대를 조각조각 쪼개버렸다고 합니다.

그는 얼굴과 목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7개의 이가 나가버렸습니다.

병원 중환자실에서 이 글을 올린 앤드류 씨는 입, 목 그리고 입술에서 플라스틱,이,그리고 이물질 조각들을 뽑아냈다고도 전했습니다.

앤드류 씨는 약 1년 간 전자담배를 피웠으며, 전자담배 배터리를 제대로 관리해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과열과 같은 문제를 겪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이 다른이들에게 경고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저희 토모뉴스에서 여러번 다루었듯이, 전자담배는 얼굴 근처에서 폭발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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