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괴짜 행위 예술가, 곰돌이 인형 안에서 1주일 버티기!

  • 7 years ago
파리 — 한 예술가가 바위 안에서 자신의 똥오줌에 둘러싸인 채로 일주일을 지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행위 예술가, 아브라함 포앵슈발(Abraham Poincheval) 씨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는 코르크 마개가 끼워진 플라스틱 병 안에 들어가 론 강을 가로지르거나, 파리 기차역 밖에서 공중 20미터 위에서 6일을 보내는 것과 같은 인내심 솜씨를 뽐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박물관 안에서 곰인형 안에서 2주를 보낸 적도 있었죠. 이러한 괴짜같은 행위들에 이어, 그의 한계를 어떻게 높일까요?

바로 거대한 12톤짜리 바위 안에서 7일간을 보내는거죠. 이런 한계들은 이렇게 깨는 겁니다. 지난 2월 22일, 전세계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포앵슈발 씨는 바위 안에 난 인간 모양의 구멍으로 들어가, 앉아서 1주일 간을 버텼습니다.

그의 이러한 곡예의 목적은 이러한 특이한 경험이 시간과 공간에 대한 지각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지를 발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구멍 안에서 그는 물, 수프 그리고 육포와 같은 식량을 먹었고, 그의 경험을 적을 노트를 두기에는 충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그가 했던 곡예와 비교하면, 이번 행위예술은 좀 시시껄렁한데요? 그렇지 않은가요? 반대하기만을 기다리고 계신 네티즌분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상황이 더욱 흥미로워져가고 있습니다. 만일 그가 똥오줌을 배출해야할 시간이 다가온다는 걸 감안하면 말이죠.

포앵슈발 씨는 물병을 사용하여 자신의 오줌을 담았고, 응가를 담을 수 있는 용기도 구비해놓았다고 합니다.

토모뉴스의 한 팬분이 그가 자신의 곡예에 어떻게 양념을 좀 더 칠지를 상상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내주셨는데요, 자, 자신의 제안한 상황을 저희가 재현해드릴테니, 잘 감상해보세요!

수프와 육포를 먹는 대신, 만일 포앵슈발 씨가 브리또랑 설사약만을 먹는다면요? 완전 폭발적인 반응이 발생했겠지요!

만일 그가 일주일을 바위 안에서 지내고도 살아남는다면, 포앵슈발 씨는 다음 행위예술은 달걀 위에 앉아서, 달걀이 부화하기를 기다리며 4주 버티기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