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청문회 앞두고 오늘 국조특위 현장조사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김광삼, 변호사 / 김응건, YTN 기자

[앵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4번의 청문회를 마무리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은 현장조사를 진행합니다.

[앵커]
비선의료 의혹과 관련해서 김영재 의원, 차움의원 그리고 청와대를 찾을 예정인데요. 김응건 YTN 기자 또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지금 좀 전에 확인한 화면을 보면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국회에서 출발을 해서 김영재의원 앞으로 갔고요.

지금 보시는 곳이 김영재 성형외과의원이죠? 그 앞에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각 방송사의 카메라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요.

[인터뷰]
이곳이 강남구 선릉로에 있는 강남구청역 주변에 있습니다. 김영재성형외과 건물은 이 부근 건물 7층에 입주해 있고요. 그래서 이곳에 의원들이 도착하면 곧바로 현장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예정시간은 11시 반부터 예정돼 있는데 방금 보신 대로 의원들의 출발 시간이 늦어져서 아무래도 조사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갔는데 먼저 질문을 하거나 이런 일정이 진행되는 겁니까?

[기자]
아무래도 시간관계상 민주당 의원들이 진행을 하고 이후에 다른 의원들이 도착하면 추가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현장조사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건가요?

[기자]
지금 먼저 김영재의원 도착해서 조사가 진행이 되고 차움의원에서도 오후에 추가로 진행이 되는데 이곳 두 의원에서는 대표자 보고 그리고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서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어서 자료조사와 문서열람 절차를 진행해서 박 대통령의 대리 처방이나 다른 프로포폴 등의 약물처방 의혹 이러한 진료기록 등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박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이들 의원으로부터 부당한 의료서비스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서 어떤 증거가 있는지 이런 증거들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늘 현장조사는 비공개로 진행이 되나요?

[기자]
지금 그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고요. 가능하면 아마 공개적으로 추진하면서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비공개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김영재의원 앞에 취재진들이 대기해 있는 그런 모습 보고 계시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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