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10년간 목소리로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준 수필가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시각장애인 하면 점자책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녹음된 책을 많이 듣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10여 년간 녹음봉사를 해 온 수필가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수필가 배혜경 씨는 한 평 남짓한 도서관 부스에 자리를 잡고 홀로 책을 읽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청각 도서 녹음 봉사를 위해서입니다.

역사책부터 소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10여 년간 책을 읽어 왔는데요.

그동안 녹음한 책이 100권을 넘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목소리로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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