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nowfall in the 'star' look (12월의 '폭설'속 울고 웃는 스타들)

  • 8년 전
지난 5일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전국이 하얗게 변했는데요. 본격적인 눈에 신이난 많은 스타들이 인증샷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꽁꽁언 도로에 최악의 교통대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폭설 속 울고 웃는 스타들의 모습 살펴봤습니다.

절기상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 이 대설을 전후로 대한민국 전역에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6일 팬들 곁으로 돌아온 현빈의 전역식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현빈]

이렇게 날씨도 춥고 그리고 도로 사정도 안 좋고 상황이 많이 안 좋았는데..

이는 지난 5일 대설주의보와 함께 전국적으로 약 10cm에 가까운 눈이 내리면서 부터였는데요. 여기에 기온마저 영하로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약 10cm에 가까운 눈이 내리면서 부터였는데요. 여기에 기온마저 영하로 떨어지면서 교통대란이 시작됐습니다.

이날 김연아선수는 복귀전인 NRW트로피 피겨대회 출전을 위해 비행기에 올랐는데요. 애초 2시 예정이었던 이륙시간은 폭설로 인해 연착되면서 4시간 뒤인 오후 6시에나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가하면 많은 스타들이 폭설 속에 대중교통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윤도현은 SNS에 "지하철 5호선 적나라한 셀카"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요.

지창욱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차를 가져왔는데 폭설 탓에 움직이지 않는다"며 선글라스를 낀 채 버스를 탄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버스도 막힌다며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김정민과 김종서 또한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본다는 글과 함께 지하철 인증샷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옥주현은 JYJ 김준수로부터 받은 꽃바구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옥주현은 "김준수가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폭설 속에 차를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2013]에 출연 중인 파이브돌스의 효영과 다니는 촬영장으로 이동 중 폭설로 인해 도로에서 차량을 미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요.

이밖에도 많은 스타들이 눈이 내린다~며 다양한 인증샷을 공개해 폭설 속에서도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한효주는 하얗게 쌓인 눈에 강아지마냥 들떴다며 눈싸움 하는 모습을, 박수진은 눈이 와서 신났다면서 쌓인 눈 위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 마저 웃게 했고요.

손태영은 폭설로 쌓인 눈밭 위에'KSW♡야왕' 이라는 문구를 적은 사진으로 드라마 [야왕]에 합류하는 남편 권상우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폭설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지난 2010년 1월에는 눈으로 인해 스타들이 발걸음이 묶였는데요.

당시에도 많은 스타들이 지하철족으로 변신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가 하면 그만큼이나 많은 스타들이 눈으로 인해 스케줄이 취소되거나 피치 못할 지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이나영]

무대인사 초반에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하고요. 오늘 날씨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굉장히 힘든 발걸음 하셨는데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현장음: 강동원]

보통은 20분이면 오는데 한 시간 반 걸려서 오더라고요.

폭설 후에도 또다시 눈이 오는 곳도 있고, 계속 이어지는 한파에 거리는 온통 눈으로 가득한데요.

팬들을 위해 폭설을 뚫고 달리는 스타들!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한 활동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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