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Young brides in entertainment world (연예계 어린신부의 남다른 품격)
  • 8년 전
2013 새해, 행복한 신부가 됐던 두 여자 스타! 바로 선예와 소유진인데요. 이 '어린신부'들의 웨딩에서 드러난, 드레스, 웨딩카 등의 남다른 품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스물넷의 나이에 연정훈의 신부가 되었던 한가인!

2011년 이천희와 결혼한 전혜진 또한 당시 나이 스물 넷!

여전한 청순함을 자랑하는 배우 이요원 역시 스물네살의 어린신부가 됐던 주인공 중 한 명인데요.

이렇듯 파릇한 20대 초중반의 나이에 어린 신부가 됐던 대표적인 스타들에 이어

89년생, 올 해 나이 스물 다섯! 그 자체로도 아름답고 풋풋한 나이에 용감한 어린신부가 된 원더걸스의 선예가 그 계보를 이었습니다.

26일 치러진 결혼식에서의 어린신부 선예의 자태는 그야말로 싱그럽고 사랑스러웠는데요.

[인터뷰: 선예]

Q) 웨딩드레스 콘셉트는?

A) 최대한 어린신부의 느낌을 많이 살려주시기 위해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참..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셔가지고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와 소녀를 오가는 양면의 매력을 강조한 웨딩드레스가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김지연 웨딩플래너]

선예씨가 입었던 드레스는 이명순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예요. 선예씨 같은 경우는 3벌의 드레스를 입었는데 기자회견 때 입었던 드레스 같은 경우는 굉장히 독특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래 슬림한 실크핏을 좋아한다는 선예씨의 의견을 반영해서 제작했다고 해요.전체적으로 실루엣이 드러나는 화려한 레이스와 실크 소재 드레슨데요. 안감은 누드톤으로 이루어진 실크고 그 위에는 레이스와 꽃 모티브로 덧대어져서 화려한 펑기스타일의 드레스라는 생각이 들고요. 앞모습은 꽉 막혀있는 드레스고 뒷모습은 확실이 틔어서 노출이 돼서 앞뒤가 반전매력이 있는 드레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음: 김지연 웨딩플래너]

Q) 가격대는?

A) 견적을 뽑아서 제작한 드레스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 안내는 어렵고요. 한 800만원 정도 선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결혼식 후 몰디브로의 신혼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예 부부!

[현장음: 선예]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잘 다녀올게요. 감사합니다.

[현장음: 제임스 박]

고맙습니다.

자연스러운듯 럭셔리하고 멋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신혼여행행 공항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현장음: 시티신문 김치윤 기자]

남편이랑 같이 해가지고 은은하고 세련되게 커플룩으로 입고 온 게 가장 보기 좋았고요. 두 분 다 상의는 화이트 하의는 하늘색으로 맞춰 입고 오셨고, 선예씨 같은 경우는 데님셔츠 재킷을 입었고, 밑에는 스니커즈 신고 그래가지고 스타일도 세련되고 캐쥬얼적으로 편해 보이고 두 가지 다 보기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런가하면 이들이 공항까지 타고 온 웨딩카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선예부부가 타고 온 웨딩카는 신차 가격이 8억 원에 이르는 M차량으로 자동차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익히 유명한 고급 세단 중 하나!

그런데 이 웨딩카가 또 다른 논란을 낳기도 했는데요. 신랑, 신부의 이름이 적힌 헝겊으로 번호판을 가리고 인천공항까지 운행해 '도로교통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것!

이에 선예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 논란에 대해 사과하는 웃지 못할 웨딩카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어린신부' 답지 않은 럭셔리한 웨딩관련 아이템들의 남다른 품격과 센스가 이목을 끌었는데요.

그런가하면 지난 19일, 15살 연상의 신랑과 결혼식을 치른, 또 다른 의미의 비교적 어린 신부 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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