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ain's official event ('근신처분' 상병 비, 첫 공식 행사)

  • 8년 전
김태희와의 열애설 이후 탈모 보행 등의 이유로 근신처분을 받은 비가 징계처분 이후 처음으로 외부행사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제1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걷기대회'에 참석한 것인데요. 이날 비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현장음: 비]

충성 안녕하십니까 국방부 근무지원단 상병 정지훈입니다. 이번 행사는 45년 전 무장공비단의 침입으로 121 사태를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참여하게 됐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그리고 오늘 또 최선을 다해서 많은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감사합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보인 비는 행사 취지에 대한 대답 외에는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는데요. 간단한 소감을 전한 뒤 빠르게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의 곁에는 계속해서 모여든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열애설과 근신처분 이후 모습을 보인 비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날 비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다 함께 파이팅을 외친 후 걷기 대회에 직접 참여했는데요. 비는 예정도착시간보다 20분 앞서 1등으로 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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