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Oh Yeonsoo and Kim Yoonsuk interview (김윤석의 '남쪽'에서 살아남는 법)

  • 8년 전
'남쪽'으로 촬영을 떠났던 영화 [남쪽으로 튀어]의 주인공 김윤석이 자신만의 생존법을 공개했습니다.

고생하기론 [정글의 법칙] 못지않았다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의 촬영 현장!

[현장음: 오연수]

네. 뭐.. 열악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고요. 가게는 찾아볼 수가 없고 돈이 있어도 쓸데가 없는 그런 섬은 처음 봤고요.

그곳에서 김윤석은 자신만의 생존법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김윤석]

저는 거기서 씻지 않고 버티는 법을 배웠어요.

씻지 않고서는 도저히 버틸 수 없었던 지난 여름! 대체 김윤석은 어떻게~ 씻지도 않고 무사~히 촬영장을 벗어날 수 있었던 걸까요?

[현장음: 김윤석]

너무너무 더우니까 땀이 거의 비 오듯이 흐르죠 줄줄줄 흘러요. 속옷이 다 젖을 정도로 그런데 그걸 버티면 이것이 일부는 기체가 되고 일부는 고체가 되어서 털면 털어지더라고요. 그렇게 하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덕분에 피부미남이 됐다는 김윤석~ 이 남자의 귀엽고도 섹시한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오는 2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