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드라마였던 [추노]를 떠올리게 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제작발표회 현장!
두 여배우 송지효-윤진이의 닮은 듯 다른 느낌의 화이트 노출 패션 대결이 화제가 됐습니다

[천명] 속 의녀 역을 맡은 송지효는 가슴 라인을 제외하고 시스루로 이뤄진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아찔한 섹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고요

윤진이 역시 가슴과 배 사이를 살짝 노출한 화이트 미니 투피스로 깨끗하고 발랄한 섹시미를 더욱 과시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나 그간 달달한 멜로연기로 사랑받아왔던 배우 이동욱의 첫 사극도전과 함께 애끓는 부성애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현장음: 이동욱]

사극도 처음이고 아버지도 처음이라서 이동욱이 잘 할까라는 의구심도 많고 기대감도 조금은 있겠죠 어떤 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고민 많이 했고요 연구 많이 해서 연기했습니다 자신있습니다


이렇듯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동욱! 동갑내기 배우 송지효와의 호흡 역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이동욱]

호흡이요 호흡 말씀해 주세요 되게 안 맞네요 현장에선 잘 맞습니다 아주 우연찮게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 둘이 같이 예능프로그램을 해서 그 때 또 같은 팀이었고 해서 전혀 낯설지가 않았고요 첫촬영부터 또 동갑이라는 것도 아주 유리했고요 현장에서는 말도 편하게 하면서 상의도 많이 하고 잘 찍고 있습니다


이동욱, 송지효, 박지영, 송종호, 임슬옹, 윤진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오는 24일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