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Golden age of the veteran stars ('인생은 60부터!', 노장 스타의 반란)

  • 8년 전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는 없습니다!

웬만한 아이돌스타 못지않은 저력을 뽐내고 있는 조용필씨를 비롯해 가요계는 물론 스크린까지 일명 '노장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이들의 반란은 어디까지일까요?


50세의 나이에 100층이 넘는 두바이 고층빌딩에서 직접 와이어 액션을 선보인 톰 크루즈


[현장음: 톰 크루즈]

100살 때까지 출연하고 싶어요


지금도 할리우드 미남의 기준으로 꼽히는 63년생 브래드 피트


[현장음: 브래드 피트]

특별히 배우로서 활동을 그만하는 거에 대한 기한을 둔 건 아닙니다


민낯이 더 아름다운 50대 여배우 배종옥


[현장음: 김지석]

화장 안 하신 게 훨씬 더 예쁘시고 피부도 너무 좋으셔서 저희가 깜짝 놀랐어요


[현장음: 정겨운]

스무 살짜리 딸이 있다고.. 딸이 있다고 하니까 너무 놀랐어요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대단하죠?

하지만 놀라긴 아직 이릅니다.

최근 이들의 나이를 넘어선 60대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현장음: 조용필]

저는 나이를 먹었다고 조용필 하면 괄호치고 63을 꼭 써요 너무 섭섭하더라고요 한해 한해가 지금 아까워 죽겠는데..


앨범 발매 2주, 11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웬만한 아이돌가수 못지않은 화력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용필.


[현장음]

조용필 조용필!


[현장음: 조용필]

떨려요~


화제 절정의 컴백에 소리 소문 없는 선행까지 더해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조용필은 10년 전 아내가 남긴 24억여 원의 재산을 전부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했음은 물론이고요.

이후로도 꾸준히 크고 작은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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