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im Jiwoo and Raymon Kim's wedding ceremony (김지우, 행복한 결혼식 현장)

  • 8년 전
스타셰프 레이먼킴과 김지우씨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독설로 유명한 레이먼킴씨가 김지우씨 앞에서 순한 양이되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기자회견부터 스타하객들의 모습까지 바로 전해드릴게요


연예계 미녀와 야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지난 13일 미녀배우 김지우와 스타셰프 레이먼킴의 행복한 웨딩마치가 울려 퍼졌는데요.

식에 앞서 웃음이 떠날 줄 모르는 두 사람을 만나봤습니다.


[현장음: 김지우]

아직까지도 그냥 저는 촬영하는 기분이에요 결혼식 당일이 됐는데도 저희 어머니만 눈물을 글썽이시고요 저는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서 오히려 저희 가족들은 조금 제가 결혼하는 하는 걸 그냥서운해 하기보다도 너무 좋아하기만 하는 것 같아서 약간 서운하신가 봐요


그저 행복하기만한 5월의 신부 김지우!

풍성하게 감싸주는 시폰드레스가 그녀에게 더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인데요.


누가 봐도 반할 것 같은 김지우지만,

사실 김지우가 먼저~ 레이먼킴에게 반했다고 하죠?


[인터뷰: 김지우]

Q) 먼저 고백을 했다고?

A) 제가 먼저 좋다고 했는데요 모르겠어요 그냥 되게 좋더라고요 이 사람이랑 얘기를 나눴는데 너무 저는 좋았죠 놓치기 싫어서 제가 먼저 고백을 했죠 '저는 셰프님이 좋아요'라고 했어요 셰프님이라고 불렀기 때문에요 저는..


[인터뷰: 레이먼킴]

Q) 김지우가 고백했을 때?

A) 맨 처음에 만나자고 회식자리였어요 저를 좋다고 해서 1등을 하고 싶나 했어요 농담이고요 그냥 이 사람이 나한테 왜 그럴까 했어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또 연예인이고 저는 일반인이고
이 생각 저 생각했는데 만난 그 순간에 아.. 정말 나를 남자로 관심을 갖는구나 느꼈습니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결혼발표까지 그 사실을 완벽히 숨겨왔는데요.

비밀연애의 비법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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