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Bianca & Choi Daniel submitted to public trial ('대마초 혐의' 최다니엘비앙카 2차 공판 현장)
  • 8년 전
대마초 판매 및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DMTN의 최다니엘과 방송인 비앙카의 2차 공판이 오늘(9일) 오전 열렸습니다.

최다니엘은 청바지에 그레이 컬러의 니트를 입어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

단정하게 매만진 헤어스타일과는 달리 표정은 다소 어두웠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혐의 인정하십니까? 팬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황급히 재판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또한, 공판을 마치고 나온 뒤에도 아무런 말이 없이 현장을 떠났습니다.


반면, 지난달 30일 1차 공판에 건강 악화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던 비앙카는 이날도 나타나지 않았는데요.

이에 재판부는 두 번의 공판에 출석하지 않은 비앙카에 대해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구속 영장을 발부할 것'이라며 자진 출석을 명령했습니다.


[녹취: 안지선 기자/Y-STAR]

비앙카씨 측은 건강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서 한 달 뒤에는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재판부는 비앙카의 경우 이미 한 번의 기회를 줬는데 참석하지 않았다며 비앙카 개인의 재판이 아니고 다음에도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구속 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최다니엘과 비앙카의 3차공판은 다음달 4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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