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Ko Youngwook repudiates the charge of raping ('항소' 고영욱, 성추행은 인정, 성폭행은 부인)

미성년자 간음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에 대한 항소심이 6월 7일 진행됐습니다.

재판에 앞서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고영욱은 항소심에서 피해자 두 명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사건이 과장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고영욱측의 변호인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는데요.


[현장음: 고영욱 측 변호인]

공소사실 1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무죄를 주장하는 것이 맞고요 공소사실 2항과 3항 피해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전 동의 없이 신체접촉을 시도한 것은 인정을 하면서 공소사실을 인정한 것입니다


한편 고영욱은 1심에서 징역 5년에 신상정보 공개 7년,전자발찌 부탁 10년을 명령받았으며항소심 2차 공판은 오는 6월 28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