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The Korea Football-Asso inquires disciplinary measure against Ki Sungyong(대한축구협회 기성용징계검토)
  • 8년 전
대한축구협회가 'SNS 파문'을 일으킨 기성용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의 행위가 징계 대상에 포함되는지 관련 부서가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기성용은 지난해 2월 자신의 비밀 SNS 계정에 최강희 감독을 겨냥한 비난성 글을 게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을 일으켰는데요.

논란이 되자 기성용은 5일 에이전트를 통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들을 했다'며 '최강희 감독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협회 규정에 따르면 대표팀이나 축구인의 명예를 떨어뜨린 선수는 출전 정지 1년부터 제명까지 제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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