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omb of the late Lim Yuntaek was moved. (故 임윤택 묘소 이장 '더 좋은 곳으로')

  • 8년 전
지난 2월 위암 투병 중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울랄라세션의 리더, 고 임윤택의 묘소가 이장됐습니다

더 좋은 자리로 옮기자는 유족의 뜼에 따라 지난 17일 오전 이장식을 가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만나보시죠


울랄라세션의 멤버 고 임윤택의 묘소 이장이 지난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음: 이유진/소속사 대표]

의학적 사망 진단 원인은 진행성 위암 4기 암 종증으로 인한 병사를 하였고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윤택이가 갈 줄은 정말 몰랐고


지난 2월.. 오랜 위암 투병 중 안타깝게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고임윤택..

울랄라세션의 리더로서 에너지 넘치는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며 많은 이들에게 꿈을 안겨준 인물이기도 했죠

지난 13일 울랄라세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룹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고 임윤택 군의 쉼터를 현재보다 좋은 자리로 이장하게 되었기에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장 일정을 게재했는데요

이에 17일 오전 열린 이장식에는 울랄라 세션의 멤버들을 비롯해 개그우먼 이성미, 고 임윤택의 부인 이혜림씨와 딸, 그리고 그를 기리는 팬들 등 생전 그를 사랑했던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자리한 모습이었습니다

드디어 이장을 위해 울랄라세션의 멤버 박승일이 유골함을 안고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울랄라멤버 김명훈,박광선,군조, 그리고 부인 이혜림씨와 딸, 그리고 가족들이 그 뒤를 따르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시금 새로운 자리에 안장을 하게 된 고 임윤택의 유골함..

결혼 6개월 만에 남편을 잃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던 부인 이혜림씨는 아직도 깊은 슬픔이 다 가시지 않은듯 내내 눈물을 흘리며 먼저 간 남편 임윤택을 기렸는데요

두 손을 모으고 남편을 위해 애타게 기도하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최근 설운도와 함께한 펑키트로트 '퐁키'로 신곡을 발표한 울랄라세션 멤버들..

그들 역시 무대 위 신명나고 활기찬 모습과는 달리 리더 임윤택 앞에서는 여전히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숙연한 모습이었는데요

묵념과 함께 한참동안 곁을 떠나지 못한 채 리더 임윤택과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리더 고 임윤택의 뜻을 이어 암 환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기도 하죠

고 임윤택의 묘 이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편안한 곳에서 영원히 마음껏 노래하세요',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더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다시금 기리고 있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더욱 편안한 곳에 영면하게 된 고 임윤택..

그의 묘비에는 '영원한 리더 임단장'이라는 불멸의 타이틀이 새겨져 있는데요

그 말처럼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울랄라세션의 에너지 넘치는 리더로 기억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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