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Everyone's law-in-son 'Kim Yoonsuk' ([화이] 김윤석, 여진구 사위로 찜한 사연은?)

  • 8년 전
김윤석-조진웅의 '여진구앓이'가 화제입니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부자의 연을 맺은 김윤석-조진웅-여진구!

촬영 내내 여진구를 예뻐했다는 김윤석은 내친김에 여진구를 가족으로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현장음: 김윤석]

알다시피 제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딸이 둘이에요 여진구를 알고 난 뒤에 아들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랬더니 집에 가서 얘기했더니 저희 아내가 바로 데려오면 되잖아 (으하하하) 그래서 여진구 어머님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었는데 라이벌이 되게 많더라고요 송강호씨도 딸이 있고 저는 비주얼은 자신있습니다 우리 딸이


김윤석의 발언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여진구!

이런 여진구에게 빠진 남자가 여기 또 있습니다.


[현장음: 조진웅]

여진구라는 친구를 처음 보면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첫 촬영할 때 쯤 저한테 친구가 와서 아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때 그 말을 듣고 나서 난 너에게 모든 걸 줄 수 있다


여진구에게 푹~빠진 조진웅!

진짜 아빠라도 된 듯 어떻게든 아들 자랑이 하고 싶은 모습이었는데요.


[인터뷰: 여진구]

Q)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A) 일본어는 꾸준하게 공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조진웅]

일본어로 소개 한번 해봐 영화 일본어로 소개한번


갑작스런 조진웅의 발언에 여진구는 난감하기만 하고


[현장음: 여진구]

왜 그러세요


[현장음: 조진웅]

잘 하더만~ 한번 해봐 우리 아들 일본어 한번 해봐


[현장음: 여진구]

어휴..


[현장음: 김윤석]

안 해도 돼 애를 잡아요 잡아


또 다른 아빠 김윤석 덕에 겨우 난감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요.

바싹 긴장했던 여진구를 토닥이는 조진웅!

장난기도 많~은 아빠죠?


각양각색 다섯아빠들과 소년 여진구의 호흡이 더욱 기대되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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