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스타뉴스 - [Y-STAR] Kim Junghwa got married with CCM singer (김정화, CCM가수 유은성과 비공개 결혼 '깜짝 포착')

  • 8년 전
지난 주말 배우 김정화씨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기자회견-하객 포토월 조차 없는 철저한 비공개 식이었다고 하는데요.

비공개 속에 깜짝 포착된 신부 김정화씨의 모습과 함께 결혼식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배우 김정화가 CCM가수 유은성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동숭동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렀는데요.

교회 주변은 김정화커플의 웨딩사진 등으로 장식돼 오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김정화 커플의 예식은 비공개인 만큼 식전 기자회견과 하객 포토월 등을 공개했던 여느 스타들의 결혼식과는 달리 본식은 물론 기자회견과 하객 포토월 역시 진행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스타하객의 모습을 포착하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식장을 오가는 이인혜 박세영 등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요.

사람들 틈에서 신부 김정화의 모습도 잠시나마 볼 수 있었는데요.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드레스를 입은 김정화는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장소를 옮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녀의 행복이 느껴지는 듯 했는데요.

이동하는 순간에도 시선을 차단하며 철저하게 숨겨진 신부 김정화의 모습은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본식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김정화는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티아라 대신 화관을 선택해 여성스럽고 단아한 신부의 매력을 뽐냈는데요.

결혼식에 참석한 박신혜는 24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정화언니가 결혼했어요 평생 함께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축복해주세요!!! 언니~축하해'라는 글과 신부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밝게 웃는 신부 김정화의 모습을 물론 신부의 팔짱을 낀 박신혜와 박세영의 모습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범균이, 축가는 신랑 유은성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밀알장애우 회원들이 수화로 꾸민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축가 후에는 신랑이 신부에게 보내는 감동의 편지를 낭독해 신부 김정화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입니다.

김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며 '사랑과 축복으로 지켜봐 주신만큼,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지난해 국제구호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평생의 짝으로 거듭난 김정화-유은성부부!

뉴칼레도니아에서 허니문을 보낸 뒤 서울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두 사람 모습만큼이나 예쁘고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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