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congratulatory message on Lee Jungsoo wedding(개그맨 이정수 백년가약, '결혼은 시속 180km야, 속도위반이지')

  • 8년 전
잘 생긴 외모로 '비주얼 개그맨'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개그맨 이정수 씨가 지난 주말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개그맨 스타하객들이 총출동한 이정수 씨의 결혼식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개그맨 노우진, 방송인 안선영의 결혼식이 있던 지난 5일!

개그맨 이정수도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현장음: 이정수]

오늘 결혼식 많고 좀 있다가 3시에 노우진 결혼식에 부산에는 안선영 씨 그리고 부산에서는 스타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데 여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초구의 한 호텔에서 이정수의 결혼식이 진행됐는데요.

신나는 마음으로 결혼 기자회견에 모습을 보인 새신랑 이정수!


[인터뷰: 이정수]

Q) 결혼 소감은?

A) 일단 제 결혼을 하는데 다들 떨린다 걱정된다 이런 얘기 많이 하는데 저는 되게 신나요 지금 약간 제가 노홍철이 된 것 같고 굉장히 신나서 빨리 빨리 하고 신혼여행도 가고 이런 환상에
젖어 있습니다


예비신부는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연애시절부터 이정수의 마음을 확실히 뺐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이정수]

Q) 신부와 어떻게 만났나?

A) 소개팅으로 만나고 1년 정도 만나고 잠깐 헤어졌어요 헤어졌다가 6개월가량 떨어져 있다가 제가 이제 반성을 하고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전화하기가 참 민망하더라고요 제 생일이 11월 18일인데 19일날 문자가 왔어요 마치 나한테 연락해라 하는 듯이..


청첩장에 이미 공개했듯이, 이정수는 예비아빠가 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Q)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A) 제가 사실 아직 자리를 못 잡았잖아요 그래서 결혼을 자리를 잡고 해야 하는 건지 결혼을 하면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 건지 굉장히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정말 마치 결혼을 해라는 명령처럼 애기가 갑자기 생기더라고요 한 3월이나 2월쯤에 나오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

Q) 태명과 애칭은?

A) 태명은 베이비쫀쫀 엄마는 애칭이 멈머쫀쫀 이거든요 애기들이 강아지부를 때 멈머이 멈머이 이렇게 부르잖아요 되게 강아지 같은 여자라 제가 멈머라고 부르거든요 애칭으로 멈머쫀쫀 이렇게 붙어서 애기는 베이비쫀쫀 저는 오빠쫀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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