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eo Inguk & Lee Jongseok, attractive showdown. ('대세남' 서인국 vs 이종석, 유리의 선택은)

  • 8년 전
이종석-서인국, 두 대세남의 싱그러운 청춘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영화 [노브레싱]을 통해 수영선수로 변신한 서인국-이종석!

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캐릭터 덕에 두 사람의 몸매 경쟁도 심심치 않게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서인국]

(수영 연습할 때) 다들 샤워를 하잖아요 보는데 제 몸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되게 보시면 아셨겠지만 통자에다가 짧고 약간 옆으로 많이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그것보다 더 심했거든요 저 혼자 자격지심으로 열심히 몸을 만들어야겠다 일단은 길이가 안 되니까 자세를 멋있게 해도 그런 부분을 좀.. 굉장히 내가 좇아갈 수 없겠구나 생각을 했어요


[현장음: 이종석]

저도 얘기 듣다보니까 생각이 났는데 아무래도 벗고 나오다 보니까 몸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긴 했어요 풀샷에서 보면 저는 워낙에 뼈대가 얇고 몸이 얇아서 거기다 또 하얗기 까지 하니까 풀샷을 같이 잡으면 저는 면봉 같더라고요 제가 '아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항상 벗고 찍을 때는 푸시업도 조금 더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이런 두 사람의 경쟁 덕에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투샷이 완성된 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러한 훈훈한~ 투샷에 [노브레싱]의 홍일점 유리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현장음: 취재진]

두 분이 물에 빠졌어요 둘 중에 한명만


[현장음: 유리]

제가 구해야 해요?


[현장음: 이종석]

수영 잘 한다며?


[현장음: 취재진]

누구를 구하고 싶으신지 이유와 같이..


[현장음: 유리]

아아..


[현장음: 서인국]

저희한테 거부권은 없고요?


[현장음: 유리]

아하하하하 거부하려고 그랬어? 종석이 구하겠습니다


[현장음: 서인국]

아니야~ 둘이 행쇼하는 거 내가 지켜보려고 한 거야


[현장음: 유리]

누가 좋을까.. 너무 어렵다.. 저는요


[현장음: 서인국]

119에 신고해야지


[현장음: 유리]

그 시간에 신고를 해 어.. 저는 인국오빠~ 구할래요


[현장음: 서인국]

왜? 애를 죽이겠다는 소리야?


[현장음: 이종석]

소녀시대 실망인데?


이종석-서인국-유리의 신기록을 향한 숨 막히는 질주!

영화 [노브레싱]은 10월 30일 개봉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