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The Blue Dragon Awards hand-printing event. (청룡 영화상 핸드프린팅 현장)

  • 8년 전
최민식-임수정-류승룡-문정희-조정석-김고은!

그 이름만으로도 찬란한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4일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 건데요.


[현장음: 최민식]

공정성 있는 그런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다 라는 것은 배우로서 행복이 아닐 수 없죠 근데 매번 참 설레고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류승룡은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과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2년 연속 남주조연상을 받아 2년 연속 핸드프린팅을 하는 영광을 누렸는데요.


[현장음: 류승룡]

앞으로 반찬투정 안 하고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는 그런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다른 소감을 전한 류승룡은 특유의 위트로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현장음: 류승룡]

요렇게 우리 여섯 명이서 영화를 하나 찍으면 어마어마한 작품이 나올 거 같다라는 산증인 우리 최민식 선배와 우리 고은이까지 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요 우리 임수정 씨 아우 뭐


또한, 류승룡은 영화 [은교]를 통해 괴물신인으로 거듭난 김고은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류승룡]

(김고은이) 지금 좋은 배우로 거듭나서 너무 좋습니다 쌍꺼풀 수술 하지마


대한민국 영화계를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 스타들의 눈부신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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