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하지원이 지난 2006년 [황진이] 이후 7년 만에 사극에 도전합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하지원은 주진모-지창욱과 함께 시청률 사수작전에 나섰는데요.

사극 흥행퀸 하지원은 출연 배우들의 철철 넘치는 매력을 직접 폭로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했습니다.


[인터뷰: 하지원]

Q) 주진모의 매력은?

A) 새벽에 너무 졸리다가도 주진모 선배님의 반전의 매력에 잠이 깰 정도의 그런 반전이 숨어 있는 그런 매력이 있으시고요 남자다우시고 되게 터프한 외모 속에 애교가 철철 넘치세요 그리고 아기 같은 그런 뭐 약간 모습도 있고 성대모사도 잘해주세요 그래서 촬영장이 굉장히 즐겁습니다


[인터뷰: 하지원]

Q) 지창욱의 매력은?

A) 지창욱 씨 같은 경우는 오히려 주진모 선배님보다 더 반대로 성숙하고 더 점잖아요 그런데 소년 같은 그런 부분이 있어요 제가 약간 웃음이 많은데 웃음 코드가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정말 두 분 다 반전의 매력이 있으신 그래서 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드라마 [기황후]는 하지원이 좌 창욱-우 진모와 함께 총 50부 대작을 이어갈 전망인데요.

많은 사랑 받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