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are continuously inspected because of gambling ([현장연결]연예인 불법 도박 도미노, '줄줄이 소환' 후폭풍은)

  • 8년 전
11월 연예계가 불법 도박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던 스타들이 연이어 불법 도박 혐의로 줄줄이 검찰에 소환되면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안지선 기자


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중앙지검에 나와 있습니다.


Q) '연예인 불법 도박' 실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어떤 스타들이 연루됐는지 먼저 전해주시죠?

A) 네 지금까지 검찰 조사를 받은 연예인은 이수근 씨를 비롯해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 양세형 씨까지 무려 6명에 달합니다. 검찰이 소환 조사한 연예인은 모두 8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연예인 불법 도박 리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스타들 외에도 두세 명 정도가 수사선상에 더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선 최대 10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3월 방송인 김용만 씨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도박 사이트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수근과 탁재훈 씨 등의 혐의를 포착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들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대의 불법 도박을 벌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충격을 준 스타는 이수근 씨입니다. [1박 2일] 등의 예능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스타로, 강호동과 유재석 씨의 뒤를 잇는 예능계 2인자였던 만큼 그 충격이 더 큰데요. 이수근 씨는 소속사를 통해 '불법도박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잘못했다'며 그간 지켜봐 주신 대중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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