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Heejin interview ([재왕의 딸, 수백향]속 남다른 존재감, 박희진과의 만남)

MBC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맛깔 감초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극중 꼬막댁에서 주막이모로.. 1인 2역의 변신을 꾀한 배우 박희진인데요.

남다른 존재감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배우 박희진을 만났습니다.


'드라마 속 깨알 웃음을 책임진다'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의 감초 배우 박희진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박희진]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죠 박희진입니다 잘계셨죠?


사실 박희진은 극초반 마을 주민 역할로 투입되었다가 극중간에 죽음을 맞이했던 상황.

그럼에도 아직까지 [수백향]에 출연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음: 박희진]

이 드라마에서 꼬막댁이라고 이 마을 주민 역할이었는데 그래서 제가 분량은 10회 정도 나오는 분량이었어요 연극에도 들면 멀티맨이라는게 있잖아요 혹시 아시나요? 1인 다역을 하시는 분이 계세요 같은 분이 완전히 다른 역할로 주모를 하나 해주시면 어떨까? 이렇게 돼서 (감독님이)저한테 제안을 하신 거예요 해서 제가 이 주모자리에서 주모 옷을 입고... 왔더니 이재룡 선배님부터 시작해서 모든 선배님들이 야! 너 죽었잖아! 너 꼬막댁으로 죽었는데 너 왜 이 옷 입고 있어?　그래서 선배님 저..다시 환생했어요..그래서 제가 별명이 꼬막예수..부활했다고...하하하하


다양한 연기변신도 꾀하고 싶다는 박희진의 도전 장르는 바로 공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