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aw of Pleasure' Moon Sori sees Sol Kyung-gu too often([관능의 법칙] 문소리 - 남편보다 설경구 더 자주 만나)

  • 8년 전
영화 [관능의 법칙]의 세 주인공이 연애상담사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지난 6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19금 토크 언니들에게 무엇이든 물어봐'라는 제목으로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

[인터뷰 : 엄정화]
여러분 안녕하세요. 섹시한 여자 엄정화예요.

[인터뷰 : 문소리]
안녕하세요. 문소리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 조민수]
안녕하세요. 조민수입니다.

이날 세 배우는 관객들로부터 연애고민을 듣고 40대의 노련미 넘치는 답변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셋 중 유일한 유부녀인 문소리에게 부부 사이에 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맡겨졌는데요.

[인터뷰 : 문소리]
Q) 핫한 밤을 위해 노력하나?
A) 제 남편도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라 얘기하기가 굉장히 부끄럽네요.
어떤 때는 제가 몇 달 동안 저희 남편을 본 횟수보다 설경구를 본 횟수가 더 많은 거예요. 저희 아기 크는 과정도 설경구 선배가 더 많이 알고 있고.

여자들의 섹시한 수다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에 멋진 게스트가 등장했습니다.

[현장음 : 박경림]
무대로 모시겠습니다. 이재윤 씨입니다.

영화 속 엄정화의 파트너인 배우 이재윤.
등장하자마자 엄정화와 뜨거운 인사를 나누는데요.

[인터뷰 : 문소리]
그렇다고 정화 언니만 안아주니? 어 재윤아. 선배님도 계신데.

[인터뷰 : 조민수]
제가 소리 씨한테 그랬어요. 놀고들 있네.

[인터뷰 : 박경림]
저기요. 아름답게 좀 봐주세요.

배우들의 유쾌한 입담만큼이나 기대되는 영화 [관능의 법칙]은 오는 13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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