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ee Jongsuk catches a new flu (이종석 신종플루 확진, 연예계 신종플루 주의보)

대세스타인 배우 이종석이 신종플루에 걸려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최근 그를 비롯해 신종플루로 고생한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그 때문에 지난 2009년 연예계를 강타했던 신종플루가 다시 확산되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들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준비했습니다. 지금 함께 하시죠.


차세대 한류스타인 배우 이종석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이종석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한 후 몸에 이상증세를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석의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중요하고 이종석은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우선은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녹취: 이종석 소속사 관계자]

Q) 현재 상태는?

A) 기사화된 것들이 사실이고 저희도 지금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일단 좀 몸 컨디션이 어떻게 될지 며칠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저희가 지금 현재 있던 스케줄을 당장 다 취소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신종플루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의를 일으킨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인데요.

보통 몸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는 일주일 이상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종석은 스케줄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그는 오는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호주특집 촬영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신종플루 확진을 받아 출연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최근 이종석처럼 신종플루로 고생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든 스타들이 많은데요.

지난 1월 초,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하고 연예계에 컴백한 가수 비.


[현장음: 비]

제가 준비한 [레인 이펙트] 제 새 앨범이 참 좀 잘 됐으면 좋겠고요. 제 노래가 많이 불리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그는 컴백 당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앨범을 한창 준비하다가 신종플루에 걸렸다고 밝혀 충격을 줬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서 무사히 가요계에 컴백,

비진아 열풍까지 몰고 오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월 초에는 가수 럼블피쉬가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스케줄 조정에 나섰는데요.

럼블피쉬는 40도 가까운 심한 고열과 기침을 호소하다가 병원을 찾았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 외에도, JYP의 신예그룹 갓세븐의 멤버 제이비, 주니어, 영재가 신종플루에 걸려 음악방송에 일부 멤버가 빠진 채 무대를 소화했고요.

에이젝스 재형도 신종플루 진단을 받고 휴식과 치료에 전념해왔다고 합니다.

지난 2009년 신종플루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으며 한국 연예계에도 강타했었는데요.

최근 드라마 [감격시대]로 돌아온 김현중.


[현장음: 김현중]

[꽃보다 남자]때나 [장난스런 키스]때는 꽃미남 이미지였다면 이번 [감격시대]에는 좀 더 남성다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저 또한 역시 기대가 많이 되고요.


꽃남의 대표주자였던 김현중은 신종플루에 걸린 연예인 1호로 공중파 9시 뉴스에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