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Ranking show! Weekly hot keyword of second week of Feb (랭킹쇼 하이 five 2월 둘째 주 위클리 핫 키워드)
  • 8년 전
연예계 모든 것을 순위로 알아보는 시간 랭킹쇼 하이파이브입니다 이번 주에는 소치 올림픽으로 밤잠 설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소치 올림픽을 누르고 핫 키워드로 떠오른 연예계 소식을 살펴봤습니다.

2월 둘째 주, 위클리 핫 키워드 지금 시작할게요!


5위 김수현 5억 원 니트 경매 해프닝

수목극 시청률 1위! 시청자 프로그램 몰입도 1위! '천송이' 립스틱 완판 '도민준' 책 판매 급증!

차트 올킬은 기본, 방송에 나왔다~ 하면 효과 100%를 자랑하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뭘 해도 되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그 스케일부터 남다른데요.

여주인공은 한국 최고의 톱스타 '천송이'고요. 남주인공은 무려 400년 전에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이죠.


[현장음: 김수현]

그런 부분에서 가장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남다르다 못해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별에서 온 그대] 효과가 엉뚱한 곳에서 발휘됐습니다.

드라마 시작 전 스타 나눔 자선경매를 위해 소장품을 내놓았던 [별에서 온 그대]팀!

당시 김수현은 줄무늬가 들어간 화이트 니트를 내놨는데요.

이 니트가 경매에서 어마어마한 몸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경매가 진행된 김수현의 니트는 12일 오전 5억 원을 넘더니 오후에는 10억 원까지 그 몸값을 올렸는데요.

제 아무리 도민준의 니트라 할지라도 1000원에서 시작된 경매가가 무려 100만 배나 증가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현장음: 김수현]

그런데 그 비밀이 뭐죠?

외계인의 니트는 남다르기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시스템 오류인 것 같다 며 '곧바로 정정됐다'고 밝혔는데요.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드라마의 주인공답게 자선경매 금액도 억대를 넘나든 김수현!

팬들도 좋은 일에 쓰이는 만큼 김수현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장음: 김수현]

이런 이야기가 됐는데 그게 특별히 비밀은 아니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4위 이영애 화장품 소송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산소 같은 여자에서 엄마로의 변신을 꾀한 이영애.

그간 신비주의의 대명사였던 이영애가 신비주의를 벗자 대중들의 관심이 그녀에게 집중됐는데요.

특히 쌍둥이엄마 이영애의 모습에 눈길이 쏠렸습니다.

결혼이후 그녀에게 더해진 쌍둥이엄마라는 이미지는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요.

쌍둥이 자녀들을 위해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결정했고



[현장음: 이영애]

그러한 부분들을 저도 최대한 배려했고 저도 원했고 삼청동에 유기농 한류 숍을 운영하며 아기를 위한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있죠.

이렇듯 '엄마'로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녀가 생각지도 못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1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인 M사가 이영애의 소속사를 상대로 '이영애 모델 출연료 3억 원을 반환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M사와 이영애의 소속사 측은'이영애 브랜드'를 이용한 화장품 사업을 추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영애의 광고출연은 '다단계 판매방식과 엄마로서 아이가 쓰는 화장품 내 유해 논란 물질이 검출돼 판매에 동의할 수 없다'는이영애 측 의견과 M사가 이견을 보이면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M사는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해 이영애를 모델로 기용했으나 모델 활동을 하지 않은 만큼 선지급금 3억 원을 돌려 달라'는 입장이고요.

이영애의 소속사는 '이영애가 모델촬영에 임하는 등 모델로서 의무를 다했기 때문에 3억 원을 돌려줄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양측의 법정싸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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