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 측이 악성 루머 유포자 형사 고소에 나섰습니다.

24일 법무법인 세종 측은 '배우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허위가 명백하거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을 담은 블로그 혹은 기사 댓글들을 중심으로 지난 21일 강남경찰서에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블로그나 카페글 내지 댓글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송윤아와 설경구는 지난 2009년 결혼 전후로 불거진 악설 루머를 참아오다 노골적 비방이나 욕설의 정도가 지나쳐 강경 대응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