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Cha Seungwon VS Jang Donggun (차승원vs장동건, 40대 남자배우 스크린 격돌)

극장가에 40대 남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외모와 연기력, 성숙한 매력까지 골고루 갖춘 멋진 배우 차승원과 장동건이 스크린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는데요.

화끈한 액션영화로 돌아온 두 남자의 매력

지금 함께 확인하시죠.


중년의 남자 톱스타 차승원과 장동건이 6월 스크린에서 흥행 맞대결을 펼칩니다.

영화 [하이힐]로 스크린 컴백을 알린 차승원 2010년 [포화 속으로] 이후 4년 만인데요.

반면, 신작 [우는 남자]로 한국영화에 컴백한 장동건 2011년 [마이웨이] 이후 3년 만입니다.

[하이힐]과 [우는 남자]가 같은 날 나란히 개봉하며 두 스타는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게 됐는데요.


[현장음 : 차승원]

장동건 씨 나오는 [우는 남자]하고 어떻게 보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는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현장음 : 장동건]

사실 요즘 제가 출연하지 않는 영화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이 영화는 되겠다 안 되겠다는 걸 계속 시험을 해보는데 계속 틀립니다.


차승원과 장동건 둘 다 전작이 전쟁을 배경으로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신작에서는 각각 형사와 킬러로 변신해 화려한 액션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장음 : 장동건]

나름 2개월 동안 열심히 연습한 걸 보여드리려고 열심히 했는데 감독님이 보시더니 '동건 이건 아닌 거 같은데..' 그러시더라고요.


특히 차승원은 생애 처음으로 여장연기까지 불사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