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가족 허위 고소한 30대 남성 유죄 판결

  • 8년 전
배우 송중기와 그의 가족을 사기 혐의로 허위 고소한 A씨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지난 3일 서울북부지법은 송중기의 형과 아버지 등에게 손해를 끼친 뒤, 이들을 사기 혐의로 허위 고소한 혐의 등으로 A씨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4월 커피숍 운영을 둘러싸고 송중기의 가족에게 손해를 입혔지만, 그 책임을 면하고자 2011년 말 서울중앙지검에 송중기 측을 상대로 허위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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