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담] '음주운전 적발' 노홍철, '열애설' 에 '음모론' 까지
  • 8년 전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Q)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지난 주말 많은 관계자들을 당황시켰는데요.

A) 그렇습니다. 노홍철은 8일 오전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는데요. 노홍철은 호흡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노홍철이 인근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은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m~30m 정도 운전하다가 적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Q) 노홍철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에선 비상이 걸렸는데요.

A) 사건이 알려진 당일 방송이 예정돼 있었으니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는데요. [무한도전]에선 지난 4월에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하차했었죠. 그렇기에 노홍철에 예외를 둘 상황은 아니었구요. 노홍철은 [무한도전] 하차 뜻을 밝혔고,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을 최대한 편집해서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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