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에게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가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지난 달 26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 때문에 악성 댓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지의 소속사 측은 '선처는 없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