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ee Jae-Eun acts 70 year-old grandma in Alzhemier ([숨비소리] 이재은, 데뷔 후 첫 70대 치매노인 연기)

  • 8년 전
아역 출신 배우 이재은이 연극 [숨비소리]를 통해 치매노인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재은]

백발연기는 처음이죠. 제가 드라마 TV에서는 나이 한 팔십 먹은 노인까지도 해 봤는데 이제 이렇게 연극으로서 여러분들한테 아무런 장치 없이 다 보여드리는 거는 아마 노인 연기는 처음일거예요. 제가... 그래서 많이 긴장도 되고 또 많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아역으로 데뷔해 앳된 이미지를 지닌 이재은의 70대 치매노인 연기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재은]

어머니, 이 여 노인의 삶에 녹아있는 숨비소리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려고 많이 노력을 했고요. 나도 우리 엄마한테 전화 한 번 해 볼까? 우리의 아버지는 뭘 하고 있을까 이런 거를 좀 느끼고 돌아가신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한다고 봅니다.


[숨비소리]가 이재은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 이유를 남편이자 무용가인 이경수 씨가 설명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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