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막장논란' 임성한 작가와 재계약 하지 않을 것

  • 8년 전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이 끊임없이 막장 논란에 휩싸이는 임성한 작가와 추가적인 작품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 본부장은 지난 2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방송심의소위원회 제15차 임시회의에 출석해 안건으로 상정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대한 의견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이날 장 본부장은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 계약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며 추후 MBC가 임 작가와 함께 작품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