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송중기 '걸그룹보다 이광수가 큰 힘'

배우 송중기가 군생활에 가장 힘이 된 사람으로 절친 이광수를 꼽았습니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제2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는데요

이 자리에서 송중히는 '어떤 걸그룹이 가장 큰 힘이 됐냐'는 질문에 '걸그룹을 잘 모른다'며 '[런닝맨]에서 하도 많이 봐서 이광수가 가장 큰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21개월간의 군생활 후 사회로 복귀한 송중기는 제대 전 출연을 확정지은 드라마 [태양의후예]을 통해 배우 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