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Jung Ga-ram Interview [풍문으로 들었소] 정가람, '친절한 이준 선배님, 고마웠다'

제2의 김수현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정가람을 만났습니다.

정가람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이준의 친구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는데요.


[현장음: 정가람]

아직 끝난게 지금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 당장이라도 바로 또 촬영장으로 가야 될 것만 같은..


생애 첫 정극 도전에 긴장도 많이했지만, 이준의 배려심이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현장음: 정가람]

이준 선배님은 이제 제가 촬영할때 긴장도 많이 하고 그래가지고 틀리면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되게 친절하게 진짜 친구처럼 대해주셨던 것 같아요


이번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정가람의 러브라인, 다음 차기작에선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는데요.


[현장음: 정가람]

뭐든지 다 하고 싶지만 이제 로맨스를 되게 하고 싶습니다


상대 배우로는 마블의 신데렐라 배우 수현을 꼽았습니다.


[현장음: 정가람]

그 [어벤져스]에 나오셨던 김수현 선배님이라고 제가 되게 좋아하는데 만약에 하게될 수 있다면 같이 하고 싶습니다


데뷔 때부터 수현 바라기였다는 정가람


[현장음: 정가람]

제가 첫 데뷔작 시트콤을 했엇는데 그때 이제 김수현 선배님을 알게 됐어요 그 전부터도 되게 좋아했었는데 그때 만나고 더 좋아지고..


고향이 밀양인 정가람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배우의 꿈을 위해 무작정 서울로 왔다고 합니다.


[현장음: 정가람]

부모님이랑 되게 말을 많이 했죠 처음에 이제 시골 촌x이 뭘 하겠냐는 식으로 했는데 조금씩 이제 하는 모습을 보니까 되게 뿌듯해하시고 항상 응원해주세요


이렇듯,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정가람!


[현장음: 정가람]

활동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