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Kang Sung's Comeback With Musical ('7년 만의 컴백' 박강성, '[목숨을 건다]로 음악적 변신 시도')
  • 8년 전
가수 박강성이 7년 만의 신보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뷰: 박강성]

Q) 7년 만에 신곡 발표?

A) 박강성 하면 항상 무거운 음악 또 항상 발라드를 생각하시는데 그런 편견을 없애고 싶어서/ 빠른 곡을 타이틀로 가자하는 어떤 변신을 조금 가지고 싶었어요


실제로 신곡 [목숨을 건다]는 록을 접목한 빠른 템포의 곡인데요.


[인터뷰: 박강성]

Q) [목숨을 건다] 잘 부르려면?

A) 사랑 앞에 목숨을 거는 내용이거든요 '한 남자로 태어나 한 여자를' 이렇게 흘러가게 하지 말고 '한 남자로 태어나 한 여자를 만나서 한 번쯤은 자신있게 인생을' 이런 식으로 이런 표현을 포인트 몇 군데만 넣으시면 노래 잘 하시는 게 보여요


'미사리의 서태지'라는 수식어와 함께 '줌통령'으로 통하는 박강성, 그가 진짜 듣고 싶은 수식어는 따로 있었습니다.


[인터뷰: 박강성]

Q) '미사리의 서태지'로 통하는데?

A) 미사리라는 한정된 공간, 거기서만 국한된 이미지가 굳혀져 있어서 처음엔 약간 조금 거부했어요 지금은 다른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어요 '연륜 있는 가수' '표현력이 있는 가수' 그리고 친근하고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장난감 병정' 등 수많은 히트곡 가운데 박강성이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바로 [문 밖에 있는 그대]


[인터뷰: 박강성]

Q) 가장 애착이 가는 곡?

A) 사실은 [장난감 병정] 이전에 [문 밖에 있는 그대]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20대 때 불렀지만 제가 앞으로 60세가 되고 70세가 되도 굉장히 다른 느낌으로 부를 것 같아요 영원히 남는 것 같아요

Q) 시청자 여러분께?

A) 이번에 나오는 음악은 정말 제 인생의 목숨을 걸어야 될 그런 문제입니다 여러분 [목숨을 건다] 파이팅!


어느덧 데뷔 34년차,'라이브의 대가' 답게 박강성은 더 많은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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