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REPORT] Jung Jun Ha's comeback to Musical (뮤지컬 복귀 정준하! [무한도전] 멤버들 관람 약속)
  • 8년 전
정준하가 [무한도전]멤버들의 의리를 자랑했습니다.

200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무대에 오르게 된 정준하!

극중 이 씨네 큰아들, 석봉 역을 맡은 정준하는 특별한 롤모델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정준하]

저는 이 작품의 이석봉역을 하기 위해서 롤모델을 세웠죠 아~ 이대로 하면 딱이겠구나 저 사람 역을 그대로 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해서 무한상사의 정과장! 젊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서도 정준하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무한도전]! 6년 만에 다시 서는 무대 역시, [무한도전]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정준하]

Q) '무도‘ 멤버들의 응원은?

A) 저희 무한도전 멤버들도 2009년도에 공연할 때 다 왔었거든요 그런데 2015년에 또 한다니까 정말 좋은 작품 꼭 또 보러가겠다 용기도 많이 줬고


이런 든든한 무도 멤버들의 응원 속에서도 실수는 어쩔 수 없는 법이죠.


[현장음: 동현]

Q) 다섯 분 중에서 연습할 때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 분은 누구신가요?

A) 제가 좀 실수를 많이 했는데


[현장음:정준하]

아니 그래서 널 준 게 아니야

[현장음:동현]

초반에 실수를 많이 했어요 많이 하고 일단은 고민이 굉장히 많아서 이것저것 시도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많았고 하지만 오늘은 제가 실수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음:정준하]

오늘은 제가 실수., 사실 실수나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은 제가 제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대사도 잘 까먹고 나이 때문에 그런지


[현장음:정준하]

난 내가 싫어 난 네가 싫어 여기가 싫어 난 내가 싫어 난 네가 싫어


실수는 여기까지! 정준하는 좀 더 좋은 무대를 위해 보이스 코치까지 받고 있는데요.


[인터뷰:정준하]

이 작품을 위해서 보이스 코치도 받고 있습니다 공연 끝날 때 쯤 되면 정말 목소리가 좋아지지 않을까.. 끝에 오실래요?


정준하 강력추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23일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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