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Song Seung-hun to attend Thailand fan meeting/[단독] 송승헌, 대만 팬미팅 참석차 출국 '유역비와 잘 만나'

  • 8년 전
배우 송승헌이 대만 팬미팅에서 '빨리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혀 연인 유역비와 결혼 임박설까지 나왔는데요. 대만에서 열리는 팬미팅 참석차 출국하는 모습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영상 매체로는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이날 송승헌은 유역비와 잘 만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다만, 관심을 모았던 상하이 팬미팅엔 유역비가 참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직접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등장만으로도 시선 집중! 발걸음마다 화보가 되는 이 남자! 바로 '한류스타' 송승헌입니다.

지난 달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하는 송승헌을 K STAR 취재진이 영상 매체로는 단독으로 포착했는데요.


[현장음: 송승헌]

대만의 팬미팅이 있어 가지고요 가는 길입니다


드라마 [가을동화]로 대만에서 본격적인 한류를 꽃피운 송승헌, 10월 31일 대만을 시작으로 도쿄와 상하이,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친 아시아 투어에 나섰는데요.


[현장음: 송승헌]

Q) 대만에서 인기 있는 이유, 뭐라고 생각하세요?

A) 아 모르겠어요 흐흐흐

Q)중국· 일본에서 팬미팅 계속?

A) 네 일본이랑 좀 있어 가지고요


쑥스러운 듯 말은 아꼈지만 송승헌의 대만 내 인기는 상상 초월, 한류 초창기였던 2000년대 초반 대만 내 [가을동화]가 방송되면서 신드롬에 가까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당시 송승헌은 대만과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했고, 최근엔 대륙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는데요.


[인터뷰: 송승헌]

Q) 한류스타로서 위상이 더 높아진 것 같은데 어떠세요?

A) 잘 모르겠어요


특히,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이 영화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 유역비도 만났습니다.

유역비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으로 통하는 ‘대륙의 여신’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솔직하게 연인 사이임을 밝혀 한중 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열애 인정 직후 송승헌은 영화 [미쓰 와이프]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지만 연인에 대한 언급은 아꼈는데요.


[인터뷰: 송승헌]

Q) 열애 인정 당시 국내에서 반응이 뜨거웠는데, 보셨어요?

A)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는 11월 21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송승헌의 팬미팅에 유역비가 깜짝 등장할지 팬들의 관심이 역시 높은 상황, 송승헌에게 직접 그 대답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송승헌]

Q) (팬미팅에) 유역비 씨가 나타날까 관심이 많으세요?

A) 아니에요 전혀 그 친구도 바빠 가지고 요즘에


유역비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송승헌, 두 사람은 바쁜 와중에도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인터뷰: 송승헌]

Q) 잘 만나고 계시죠?

A) 아 그럼요


실제로 10월 초 유역비가 한국을 찾아 송승헌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등 두 사람은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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