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HASH TAG STAR NEWS]#Man-Man chemistry/[해시태그 스타뉴스] #남남케미

  • 8년 전
[앵커]

연예계 소식을 해시태그로 전해드리는 해시태그 스타뉴스 시간입니다. 스타들의 SNS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해시태그 스타뉴스, 락채은 씨와 함께 합니다~ 채은 씨~~~~


안녕하세요 연예계 소식을 해시태그로 전해드리는 해시태그 스타뉴스의 락채은입니다. 지난 주 화제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종영했습니다.

마지막 회가 방영되던 날, [그녀는 예뻤다]의 종방연이 함께 열렸는데요.


[현장음:정다빈, 김혜린 役]

너무 시원섭섭한 거 같아요

[현장음:이일화, 혜진 엄마 役]

딸이 너무 예뻤어요 촬영하는 내내

[현장음:안세하, 김풍호 役]

[그녀는 예뻤다]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현장음:황정음, 김혜진 役]

너무 재미있게 잘 촬영하고 무사히 끝나고 또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서 너무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그녀는 예뻤다]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주근깨 폭탄머리로 변신한 황정음 씨와


[현장음:황정음]

내가 이 정도까지 망가져도 괜찮을까


첫사랑의 로망으로 떠오른 박서준 씨


[현장음:박서준]

첫사랑을 위해 이렇게 (찾아온) 순정적인 남자


두 사람의 알콩달콩 심쿵심쿵 환상 케미였는데요. 사실 [그녀는 예뻤다]에는 또 다른 커플(?)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 해시태그 스타뉴스 #그녀는_예뻤다 편에서도 살짝 언급한바 있는 지성준 김신혁의 남남케미인데요. 이 건 지난 달 말, 박서준 씨의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박서준 씨와 최시원 씨가 서로 입술을 내밀고 있는 이 사진에는 'give and take 라고 하길래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건 아닙니다' 라는 박서준 씨의 코멘트가 달려있었죠.

이 사진을 본 최시원 씨는 곧 '혹시.. 이런 걸 상상하셨을 거라 조심스레 추측을'이라며 한 장의 합성사진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의 SNS 대화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녀는 예뻤다] 지성준X김혜진 커플만큼이나 지성준X김신혁의 남남케미도 볼거리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해시태그는 #남남케미 입니다. 남녀커플 못지않은 어울림으로 케미를 보여준 남남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남남케미 의 첫 번째 주인공은 엑소 찬열 씨와 정기고 씨입니다. 이건 지난 10월 26일 해시태그 스타뉴스 인증, 홍보요정 찬열 씨의 SNS에 올라온 정기고 씨의 싱글 홍보 글인데요.

하지만 이건 홍보요정이니까 하고 그냥 넘어갈 그런 평범한 SNS가 아닙니다.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바로 이 부분! ‘신기한 인연’인데요.

찬열X정기고 씨의 신기한 인연은 이 사진에서 시작됐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올린 두 사람의 SNS를 보고 팬들이 럽스타그램이라고 놀리기 시작한 건데요.

해당 사진에 정기고 씨가 좋아요를 눌렀고 이어 찬열 씨도 맞좋아요를 누르면서 두 사람은 SNS 친구가 됐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정기고 씨가 로봇청소기 john을 공개했는데요.

이를 본 찬열 씨가 자신에게 sam이 있다며 둘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댓글을 달았죠. 그렇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기종의 로봇청소기를 사용함은 물론 이름까지 지어줬던 건데요.

그 뒤로 sam과 john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등 대화를 이어간 찬열 씨와 정기고 씨! 이만하면 그린라이트 아닌가요?


[현장음:찬열]

사실 조금 부담이 있기도 한데 정말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두 번째 #남남케미 의 주인공은 [검은사제들]의 강동원X김윤석 씨입니다. 사실 비주얼 완전체인 강동원 씨는 옆에 뭘 붙여놔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합니다.

처음 보는 강아지와 반려견이라는 오해를 부를 정도로 잘 어울리고요.


[현장음:강동원]

술 먹고 있는데 옆에 있던 개였어요 옆 테이블에 어떤 여성 분 개인데 계속 저한테 와가지고

[현장음:박경림]

그 여성분이 보냈나보다 저기 가라고

[현장음:김윤석]

강아지가 암컷이라서

[현장음:박경림]

오우~ 강아지들까지 따르는

[현장음:강동원]

개가 너무 귀여워가지고 제가 계속 안고 있었어요


심지어 품에 안긴 돼지마저도 부럽게 만드는 게 강동원의 케미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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