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Dong Ho's wedding photo/[단독] 동호 웨딩 촬영 포착, '장미꽃 100송이로 프러포즈'

  • 8년 전
아이돌 출신의 최연소 신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호 씨의 웨딩 촬영 현장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동호 씨는 오는 28일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결혼 전, 예비신부와의 이야기를 동호 씨를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보람 기잡니다.


[현장음: 기자]

(웨딩) 촬영 앞두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현장음: 동호]

연예 활동할 때도 안 해본 촬영인데 떨리고요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웨딩 촬영 현장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오는 28일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는 동호! 가수 데뷔 나이 15살, 연예계 은퇴 나이 20살 타 아이돌에 비해 빠른 행보가 돋보였던 그가, 결혼 역시!

22살이라는 나이에 아이돌 출신의 '최연소 신랑' 타이틀을 달게 됐는데요.


[현장음: 동호]

걱정을 처음에는 많이 했었는데요


동호의 결혼 소식은 그가 연예계를 떠났음에도 수많은 기사를 양산했고,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동호는 한 매체를 통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는데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 없을 것 같다'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 항간에서 떠도는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동호]

부담감은 있지만 그래도 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동호 지난 2일 새벽에는 웨딩 촬영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는데요.

이보다 먼저! 웨딩 촬영 소식을 입수한 [생방송 스타뉴스] 취재진은 동호 커플의 웨딩 촬영이 진행되는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 찾아갔습니다.

오후 12시 즈음 한 승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예비신부와 함께 나타난 동호!

턱시도 차림에 보타이로 신사의 품격을 완성한 그는 취재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조금 놀란 눈치였는데요.


[현장음: 기자]

웨딩 촬영 찍는다고 해서 왔거든요

[현장음: 동호]

네 깜짝 놀랐네요


하지만 이내 밝은 미소를 되찾은 동호는 웨딩 촬영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현장음: 기자]

촬영 앞두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신지?

[현장음: 동호]

연예 활동할 때도 안 해본 촬영인데 떨리고요. 예쁘게 찍어서 예쁜 사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기자]

오늘 들러리로는 누가 오세요?

[현장음: 동호]

제 친구들도 몇 명 오고 그다음에 아마 신부 친구들이 많이 올 거 같아요


예비신부 역시 환한 얼굴이었는데, 취재진은 일반인인 그녀를 배려해 카메라에 담지 않았는데요. 동호는 예비신부의 '미모 칭찬'에 팔불출 면모를 뽐냈습니다.


[현장음: 기자]

아까 신부님 봤는데 굉장히 예쁘시더라고요

[현장음: 동호]

아 보셨..찍으셨어요?

[현장음: 기자]

찍진 않고 보기만 했는데 아주 예쁘시더라고요

[현장음: 동호]

예쁩니다


그는 서로의 애칭에 대한 질문에는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장음: 기자]

애칭 있어요?

[현장음: 동호]

아니요 딱히 부르는 애칭은 없고..네.. 애칭 없어요

[현장음: 기자]

그냥 이름 부르시는 거예요?


이러한 반응은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기자]

프러포즈 하셨어요?

[현장음: 동호]

네 했는데 부끄러워서 얘기하지 말라고 해서..

[현장음: 기자]

말해주세요 살짝만

[현장음: 동호]

안돼요~ 장미꽃 100송이로 했습니다


현재 동호는 예비신부와 함께 생활할 신혼집도 마련한 상황.


[현장음: 기자]

신접살림은 차렸나요?

[현장음: 동호]

네 신혼집 해놨고 식 올리고 들어가야죠


2세 계획은 '하늘이 주시는 대로'였는데요.


[현장음: 기자]

자녀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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