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신부' 황정음, 품절녀 되다! 톱스타들 총출동한 결혼식 현장 공개
  • 8년 전
연기력은 기본, 흥행 보증수표로 드라마 '믿보황'이라는 별명까지 얻는 여배우! 황정음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26일, 결혼식 현장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해 그녀의 결혼을 축복했는데요. 2월의 신부 황정음의 결혼식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사랑스러운 로코 퀸!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되며 품절녀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황정음과 4살 연상의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의 결혼식이 치러졌는데요.


앞서 한 패션지 웨딩화보 인터뷰에서 '결혼을 앞두고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많다'며 '결혼을 선택한 모든 분들이 대단해 보인다'고 결혼소감을 밝힌 황정음은 식전 기자회견을 통해 신부의 설렘을 전했습니다.


최고의 스타 황정음의 결혼식인 만큼 현장은 많은 취재진들로 북적였는데요. 수많은 카메라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신부' 황정음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부' 황정음은 어깨라인에 자수 포인트를 준 튜브톱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와 상반되는 과감한 뒤태 노출로 섹시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황정음]


이번에 결혼 준비하면서 참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되게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 거 같아요. 많은 걸 느끼고


[인터뷰: 황정음]


Q) 신랑의 매력은?


A) 오빠는 처음에는 외모가 잘 생겨서 좋았는데 보면 볼수록 굉장히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마음씨가 되게 예뻐요 그래서 너무 좋았고



열애를 인정한고 약 3개월 만에 화촉을 밝히게 된 황정음! 이영돈과의 결혼을 확신하게 된 소감을 밝혔는데요.



[인터뷰:황정음]


Q)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는?


A) 매 순간순간 '아 이 사람이랑 평생 예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Q) 결혼 소식에 대한 주변 반응은?


A) 많은 분들이 너무 축하한다고 해주셨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고요 오늘(결혼식)은 감독님들 그리고 같이 연기했던 연기자 분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친구들과 도움을 항상 많이 주시는 저희 회사 식구들 이렇게 오실 것 같아요



황정음의 바램대로 그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는데요. 먼저 결혼식의 주례는 국민 배우 이순재가 맡았고요,



[현장음: 이순재]


정음이 이쁘지 내가 주례사에 다 이야기했다고. 잘 살라고 그대로 주례사대로만 하면 되니까 잘 살거야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축가는 같은 소속사 식구죠, JYJ의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아 황정음의 결혼을 축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케는 선화예술중학교 동창으로 절친인 배우 박한별이 받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박한별도 연이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증폭시켰지만 현재 연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속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의 남자! 박서준과 지성이 멋진 수트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냈고요.


슈가 출신의 멤버 한예원과 아유미도 참석해 황정음과의 의리를 뽐냈습니다.



[현장음: 한예원, 아유미]


정음언니 행복하게 잘 살아 축하해~축하해요~



핑크빛 미니스커트와 반팔셔츠 패션으로 등장한 가수 바다도 결혼식 현장에 참석했는데요.



[현장음: 바다]


너무 예뻤어요 너무 멋있었어요 두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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