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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엄마를 가지고 놀며 가슴을 후벼파는 아들?
엄마를 '양육자'로 인정하지 않는 아들, 이유는?

#금쪽이 #오은영 #엄마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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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제 서준의 포 어디서 놔뒀지?
00:05어머나.
00:16서준아 너 포 나 가져갔어?
00:20서준아.
00:21어머.
00:23야.
00:30어머 웬일이야.
00:32엄마 진짜 몰랐습니다.
00:33어머님 지금 처음 보시는 거예요.
00:35저 진짜 몰랐어.
00:36엄마.
00:37아이고.
00:51너 본 거 어디 갔어?
00:52아니.
00:53아니.
00:55어?
00:56어머.
00:57에이 괘씸해라.
00:58저렇게 엄마를 놀려먹고 있어.
01:00고생시키고.
01:01엄마 어디 놔뒀지?
01:03안 몰라.
01:05진짜 말라는 거지?
01:07응.
01:12어머.
01:13어머.
01:14어머 웬일이야.
01:15엄마 진짜 모르시나 보다.
01:19너 어디다 숨기고 모르는 거 아니야?
01:22어머.
01:23어머.
01:24엄마는 진짜 없어졌는 줄 아셨겠네요.
01:26어머.
01:27어머.
01:28어머.
01:29어머.
01:30세상에.
01:31아이고.
01:32너 어디다 숨기고 모르는 거 아니야?
01:35하도 매일매일 숨기니까 진짜 엄마도 기억 못 하겠다.
01:40찾아야지 엄마가.
01:42찾아야지 엄마가.
01:44어머.
01:45진짜 어머.
01:46완전 범죄.
01:47어머.
01:48어머.
01:49진짜 어머.
01:50완전 범죄.
01:51어머.
01:52엄마 걸려먹는 게 재밌나 봐.
01:54내놔 핸드폰.
01:55자꾸 훈취 가면 되니.
01:56엄마 악수했는데.
01:57내가 찾아봐 진짜.
01:58영원에 없어 너.
01:59아.
02:00듣질 않네.
02:01무시하네 그냥.
02:02우와.
02:03이때 뚜껑이 열리실 거 같아.
02:05찾아 봐라 문.
02:06왜겠는데.
02:07아니.
02:08어.
02:09아니 싫다고.
02:10비께라고.
02:11아니 싫다고.
02:12엄마 좀 나가게.
02:13아니 싫다고.
02:14아니 싫다고.
02:15아니.
02:16숨길 거야.
02:17이렇게.
02:18따라다닐 거야.
02:19그쭈아.
02:20뺏하지 마.
02:21뺏지 말라고.
02:22아니 싫다고.
02:23비께라고.
02:24아니 싫다고.
02:25엄마 좀 나가게.
02:26아니 싫다고.
02:27아니 싫다고.
02:28아니.
02:29숨길 거야.
02:30이렇게.
02:31따라다닐 거야.
02:32서쭈아.
02:33뺏하지 마.
02:34좀.
02:35뺏지 말라고.
02:37서쭈아.
02:38너가 잘못했는 거 알지.
02:39아프다고.
02:40아니 그건 아프다고.
02:41사과해.
02:42아이고.
02:43기가 뺏으려고 해놓고.
02:44아유.
02:45앉아.
02:46그러니까.
02:48왜 사과해요?
02:49때렸잖아.
02:50나 안 때렸는데?
02:51거짓말 치지 마.
02:52엄마.
02:53내 손톱이도 아파.
02:54엄만히 하라고.
02:55엄마도 그만해.
02:57제일 비정상.
03:01오빠.
03:02아.
03:03저거 상처인데.
03:05뭐라고?
03:06엄마 보고 뭐라고 하니?
03:08비정상.
03:09비정상?
03:10응?
03:11네가 이렇게 훈쳐가는 정상.
03:12엄마한테 허락 안 받고.
03:14응.
03:15응?
03:16엄마 왜 악수했어?
03:18그건 악수야.
03:19악수가 아니라 압수겠지.
03:21발음 똑바로 해.
03:22엄마 핸드폰에 악수해.
03:23그거랑 교육부터 다시 배워.
03:25아.
03:26아.
03:27이거는 진짜.
03:28야.
03:29저런 얘기하면 엄마 당황할 것 같아.
03:32무슨.
03:33아니 남도 아니고 엄마한테.
03:34아유.
03:35아유.
03:36어른데서 그거 하나도 모르고.
03:37어?
03:38어른데서 그거 하나도 모르고.
03:39너 잘해.
03:40어린이보다 못해 먹어.
03:41어머데.
03:42누구보고?
03:43야 누구보고.
03:44누구보고 그래 말해.
03:45대학도 못 나갔는데.
03:46어?
03:47대학도 못 나갔는데.
03:48어머.
03:49어떡한 좋아.
03:50상처를 주네.
03:51상처를 주네 진짜.
03:52후벼 판다 후벼 파.
03:54아유.
03:55엄마 너무 속상하겠다.
03:56그러니까.
03:57그거 맞는 거야?
03:59어떻게 적당히.
04:01티미가 싫어.
04:04가슴 아플 말만 하네.
04:12그러니까.
04:13어떻게 하면 제일 엄마를 아프게 할까.
04:15그러니까.
04:16그런 것 같아요.
04:17지금 영상에서는.
04:18의도적으로.
04:19작심을 하고 엄마한테 상처를 주거든요 지금.
04:22네.
04:23홧김에라기보다는 그냥 약간 작정하고 하는 것 같아요.
04:26의도적으로.
04:27그래서 엄마한테 왜 이렇게 작심을 하고.
04:29상처를 줄까.
04:31얘는 도대체 왜 그럴까.
04:33금쪽이는 엄마를.
04:35나를 좀 지도하고 가르칠 부모.
04:38내가 잘못했을 때 나를 훈육할 부모로 여기지 않아요.
04:41음.
04:42그러니까 엄마의 말을 귀뚱으로도 안 듣고.
04:45엄마가 뭔가 뭐 하지 마라 하는 거는.
04:48따르고 싶지 않고.
04:50응.
04:51따르고 싶지 않은데 그 이유가.
04:53응.
04:54나를 가르칠 자격이 없어.
04:55거의 그런 수준인 거죠.
04:57그러니까 내가 말 안 들을 거야.
04:58근데.
04:59자꾸 뭐라 하네.
05:00엄마는 나를.
05:02방해해.
05:03엄마는 나를 이런 걸로 괴롭혀.
05:07그러니까 작정을 하고 대놓고 엄마를.
05:10엄마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거예요.
05:13어떻게 보면 이제 감정을 그런 식으로 표현을 하는 거죠.
05:17네.
05:18역공이죠.
05:19감정의 역공.
05:20네.
05:21이건 굉장히 큰 문제인 것 같아요.
05:23네.
05:24네.
05:25네.
05:26네.
05:27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