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가 오면서 극한폭염 잠시 주춤

울산 경남 120mm 이상 경북 대구 100mm 이상 물폭탄 예상 비 그치는 시점은 중부는 오늘 저녁, 남부는 내일 새벽 수요일 오전부터 전국 비소식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Transcript

00:01네 현재 서울의 하늘은 비가 그쳤습니다. 구름만 잔뜩 끼어서 햇빛도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데요.

00:08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렸던 남부를 중심으로는 거의 그쳐가면서 약한 빗줄기만 남아있습니다.

00:16그래도 아직까지는 비 소식이 남아있으니까요. 접기 편한 우산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00:22예상되는 비의 양 보시면요. 울산과 경남에 최대 120mm 이상, 경북과 대구에는 100mm 이상으로 물폭탄 수준입니다.

00:34그 밖의 수도권에는 최대 4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00:40비 그치는 시점 보시면요. 중부지방은 오늘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00:45다만 전남 남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00:52비가 내리면서 폭염 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1:02자세한 최고기온 보시면요. 서울 30도, 대전 32도, 대구가 33도까지 올라서 극한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01:13내일은 오전부터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01:18수요일에는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01:25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01:27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