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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이대로 가다간 정말 큰일 날 것 같아요"
꼼곰히 혈압 측정 결과를 기록하는 주인공
그녀가 꼼꼼히 건강을 체크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백세인생을 위한 5070 지침서
[28청춘] 월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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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좀 이상한데요 숨소리가 심상치 않아요.
00:10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 날 것 같아요.
00:14서 있는 것도 힘들어 하시는데.
00:16어휴 어떤 일로.
00:18응급실 응급실.
00:20어떻게 하면 좋아.
00:22저를 도와주세요.
00:24그러니까 어떤 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거지.
00:30혜택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도 한국산 부품을 이거 비싼데라고 안 쓸 수 있는 거지.
00:38그러면 미국에서 자동차를.
00:40TV 틀어놓고 어딜 가셨나 보다.
00:42안 보이시네요.
00:46TV는 두 대를 틀어놓으시고 핸드폰을 보고 계시네요.
00:56아유 진짜.
00:58속상해 죽겠네.
01:02아 이거 쇼폰 보시는구나.
01:04요즘 쇼폰 보면.
01:06멈출 수 없긴 하더라고요.
01:08안녕하세요.
01:1059세 이정윤입니다.
01:12아 제가 손님들이 많이 오셨다가 가시면 기분이 좋다가도 막 우울해져요.
01:18그러면 이제 소리가 TV를 다 틀어놔요.
01:22방이고 거실이고.
01:23그렇구나.
01:24하물며.
01:25두부까지 틀어놓으면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리잖아요.
01:29그게 마음이 또 안정이 돼요 저는.
01:31그 시끄러운 게.
01:33그 외로움을 달래는 그런 방법이었네요.
01:35그러시네.
01:37그래서 본상은 갔대?
01:41아니 안 갔대.
01:42왜 안 갔대?
01:43학위사 뭐 휴대폰 그리고 텔레비전.
01:46친구가 되어주죠.
01:48견과류가 몸에 좋긴 해요.
02:02그런데 저렇게 많이 드시면 조금.
02:04몸에 좋다고 해서 견과류를 챙겨 먹기 시작했어요.
02:09TV 볼 때마다 과자 먹는 것처럼 이렇게 먹어요.
02:16아이고 오늘따라 너 왜 더 저리지?
02:20찜질 좀 해야 되겠다.
02:22혈액순환이 잘 안 되시는 거 아니에요?
02:25끝을 이렇게 주무르시는 걸 보면.
02:28아우 따뜻해.
02:31손가락이 이렇게 부면 이렇게 주먹도 안 젖어요.
02:34맞아요.
02:35거기 자꾸 저리고.
02:36수건을 물을 적셔가지고 전자레인지 조금 잠깐 데웠다가 그걸로 찜질을 해 줘요.
02:41따뜻하게.
02:42그러면 이제 조금 풀려요.
02:45오늘은 좀 덜 나오려나 한번 체크 좀 해 볼까?
02:51혈압을 제시네.
02:54아이고 진짜.
02:57도대체 이놈의 혈압은 언제나 내려갈까?
03:00수축기 148에 이완기 80일이면 고혈압에 해당되는 수치거든요.
03:05고혈압이네.
03:07혈당은 이제 괜찮으셔야 되는데.
03:10책정된다.
03:12웬일이야.
03:14고시혈증에 고혈압에 당뇨까지.
03:18제가 식당을 운영을 했어요.
03:21근데 7, 8년 하고 나니까 막 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03:26한 2002년도에 당뇨가 오면서 고혈압까지.
03:30그다음에 이제 2010년도에 고지혈증까지 해서 쓰리고가 왔어요.
03:36아이고.
03:40매일은 안 해도 홀수날 그날만 체킹을 해요.
03:46홀수날마다.
03:48팔 두 개 다 시술하고 무릎도 시술하고.
03:53아이고.
03:54계속 병원에 입원하고 그때부터 막 우울증이.
03:59그래서 이제 그때 접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배움을 한 거죠.
04:04그러셨구나.
04:09도대체 약이 몇 개야?
04:12아우.
04:13당뇨약, 혈압약, 고지혈증약, 근육이완제, 수면제.
04:18아유아유.
04:19저렇게 많은 약을 드시는 것도 스트레스 겠습니다.
04:22발톱 무접이 있어서 그것도 약도 먹고.
04:2520알 정도는 될 것 같아요.
04:2720개?
04:28약만 먹어도 배불러요.
04:32아유아유.
04:37누구세요?
04:38언니, 위층이요.
04:40식사는 하셨어요?
04:42응, 대충 먹었어.
04:44에이, 글쎄고 빵 사왔어요.
04:46어, 그래?
04:47네, 우리 빵 먹어요.
04:48아는 동생인데 참 착해요.
04:51그런데 몸이 많이 아파서 그 친구도 동병상련이라고 와서 많이 다독거려주고 가요.
04:58손이 불편해서 간단한 음식 세팅도 힘드네요.
05:11안 끼던 접시도 깨요, 요새는.
05:13얼마나 속상하실까요?
05:15진짜 걱정되게.
05:17남례 같지 않아요.
05:19왜 아파 본 사람 안다고 그러잖아요.
05:22솔직히 말하면 진짜 걱정이 많이 돼요.
05:24언니, 저번 주에 병원 갔다 왔잖아요.
05:27결과 어떻게 됐어요?
05:29아, 그때 약을 이 집 거를 주셨는데 그거 먹어보고 검사를 다시 해봐서 안 좋으면 스탠드를 하자고 그러는데 무서워 죽겠어, 지금.
05:44관상동맥병은 심장의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05:52작년 8월 달쯤에 이상하게 걷는데 숨이 차요.
05:58그 주치분들이 아무래도 심장이 이상이 있다, 심근경색기가 있다.
06:05그래가지고 그때부터 관찰을 하시기 시작한 거예요.
06:09옛날에는 선발대로 다녔어요.
06:12선발대로 막 산으로 선발대로 이끌고 다녔는데 그러던 사람이 이렇게 아플 줄은 진짜 몰랐어요.
06:19안녕하세요.
06:21안녕!
06:22생년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