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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Life
  • 2025. 7. 31.


배부르게 먹고 소화제 여왕 등극
소화불량 유발 습관이 많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라!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건강스페셜 한양촌]
목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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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소화 안 되고 몸은 피곤하니까 일어날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00:12아 힘들어. 아 어지러워. 아 술 추래.
00:20나의 간식이 어딨지.
00:23어디서 뭔가 지금 소파 밑에서 나오는 건가요.
00:28제가 보고 있지 않고 저기까지 가려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제가 수시로 먹을 수 있게 여기다 숨겨놨어요. 먹고 싶은 거 딱 먹고 또 싫으면 싹 집어넣어.
00:38그럼 모르잖아.
00:45아니 근데 너무 지금 정제 탄수화물만 드시는 것 같아요. 걱정이 좀 되네요.
00:52아 맛있어.
00:58아 이거 이게 누워서 드시기까지
01:02소화불량 유발 습관은 다 가지고 계신 우리 골골 주민입니다.
01:06누가 보면 지금 병실에 계신 줄 알겠어요.
01:10저는 누워서 먹는 거 일상이어서 괜찮아요. 그리고 편하니까 일단 편한 게 최고 아닌가요.
01:18저렇게 정제 탄수화물 같은 음식을 드시면 혈당이 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거든요.
01:24배달을 하나 시켜 먹어야겠다. 몇 시야. 배가 고플 때가 됐네.
01:34과자로 지금 계속 배 채우셨는데
01:38지금 배달 음식 중에서도
01:41햄버거를 지금 고르고 계시네요.
01:44아우 날이야. 아우 날이야.
01:49라면 하나만 먹어볼까.
01:53아니 설마 지금 라면을 또 드시려고 하는 거예요. 가지고 나오실 때 또 아주 행복해 보여주세요.
02:02지금 방금 식사 시키신 거 아니에요.
02:05네. 시켰어요.
02:06근데 라면을 지금
02:08한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데 너무 배고프니까 그 사이에 잠깐 에피타이저
02:12소화가 계속 안 된다고 하셨는데 라면이 에피타이저라뇨.
02:17아니 라면도 그냥 라면이 아니고 햄이랑 이것도 엄청 넣으시는데요.
02:22화룡점점 치즈. 오우 맛있겠다.
02:25과연 저 고봉라면까지 다 드신 후에 소화를 잘 시킬 수 있을까요.
02:30햄이었소. 같이 먹어야 돼.
02:33아니 식욕은 이렇게 엄청난데 소화등력이 따라주진 않잖아요. 지금
02:37다 드셨어요.
02:43한 그릇 뚝딱 다 비웠습니다.
02:46와 역시나 또 소화제 찾으시네요.
02:49아 매워.
02:51이 정도면 소화제 아주머니라 불러야겠는데요.
02:55소화제 퀸?
02:58아 이걸 안 마시면은 불편해요 속이.
03:02그래서 좀 마시고 나면은 좀 트림도 잘 나오고 속이 좀 개어나니까는
03:06은혜껏 먹고 나면은 얘를 습관적으로 먹는 것 같아요. 소화제를.
03:10아 소화제도 너무 과다 복용하면 안 좋습니다.
03:14습관성으로 드시는 분들이 참 많거든요.
03:18미영아 나왔어.
03:23야.
03:24야 햄버거 시켰냐.
03:26네가 갖고 왔냐 왜.
03:27어 앞에 받았어.
03:28근데 내 것도 시켰어.
03:29당연하죠 내가 너 입맛을 모르겠냐.
03:31아 맛있겠다.
03:32맛있는 음식만 보면 소화불량은 그냥 잊어버리시나 봐요.
03:36그러니까요 소화제를 달고 사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03:42아 근데 참 맛있게 드시네요.
03:47뭐 먹으니까 내가 배부를 가요.
03:49그래? 먹시효과니?
03:51뭐 한 번은 많이 먹는 게 아니라 조금 조금씩 나눠서 여러 번을 먹기 때문에
03:55그렇게 크게 뭐 배부르거나 그런 건 없어요.
03:58이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04:00여러 번 나눠서 드신다는데 왜 소화가 안 되는 걸까요?
04:03아니 지금 많이 자주 드시고 계신 것 같아요.
04:14잘 먹는다.
04:15벌써 배부르다.
04:17아 뒤집어 그거 먹고 배부르네.
04:19우리 다 먹어야지 아까우니까.
04:21배불러 많이 먹었지?
04:22어.
04:23좀 쉬자.
04:24먹는 것도 힘들다.
04:25햄버거 드시고 바로 또 숏하러 가자.
04:27다치고 드시는 거예요?
04:29우와.
04:30우와.
04:31나 2중, 3중이야.
04:33귀엽지 않니?
04:34출산할 것 같아.
04:35나도.
04:36그런 말 아니야.
04:37이러다 갑자기 수화불량으로 인해서 구토나 쑥쓰림이 발생할 텐데요.
04:42현순아 나 저기서 한..
04:44어우 뭐야.
04:45수화제 좀 갖다 줘.
04:46또 먹어?
04:47그것도 자주 먹으면 안 좋은데?
04:48아니야 그거 먹어야지.
04:49속이 시원해.
04:50아우.
04:51아우 나 왜 좀 두들겨줘 봐.
04:53체했나 봐 또.
04:55급하게 먹었나?
04:56야.
04:57조금만 먹어 보니까.
04:59어우 벌써 불편하시네.
05:00소화제를 또 드시는 거예요?
05:02음.
05:03오늘만 몇 개째 드시는 거예요?
05:05아우.
05:06이렇게 많이 먹으면 이것도 중독 아니야?
05:08아우.
05:09아니야 난 이렇게 먹어야 돼.
05:10그래 소화제.
05:11아우.
05:12내려갔어?
05:13이거 먹으면 그래.
05:15아우.
05:16근데 원래 배부르면 졸려.
05:19회수 나 좀 편하게 있어.
05:21좀 자.
05:22시원하니까 졸립다.
05:23배부르.
05:27아니 근데 충격적인 거는 저러다가 진짜 잠들었다고 제작진이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05:34아 진짜요?
05:35저러게 진짜 두무셨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