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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아침마다 벤티사이즈 카라멜마키야또
자주 패스트푸드와 냉동식품을
먹던 여성
이후 여행당시 두통과 허리 통증을 느껴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고
100kg에 가까운 체중 감량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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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뱃살도 늘리고 나잇살도 늘리고 이런 얘기 쭉 했잖아요. 그런데 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해서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찐 여성의 얘기가 있어요. 네. 영국에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인데요. 이분의 체중이 180kg 정도까지 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평소에 먹던 식생활 습관이 진짜 엄청난데요. 아침마다 벤티 사이즈 크기의 캐러멜 마키아토를 먹었다고 하고요.
00:27베인티로요? 네. 캐러멜 마키아톱입니다. 블루베리 머핀이나 덴마크 페스츄리 같은 것들을 매일 아침 즐겨 먹고 점심 저녁에는 늘 패스트푸드를 먹었는데 패스트푸드점에 가도 항상 이분의 루틴은 감자튀김을 큰 사이즈 두 개를 시켜서 먹었다는 거예요.
00:42하나를 그 자리에서 먹고 다른 하나는 간식으로 책상 위에 두고 조금 조금씩 먹었다는 거죠. 엄청나죠.
00:49진짜 이게 식단 자체가 탄수화물 폭탄이네요.
00:52그러네. 맞습니다.
00:53달고 기름지고 맛있는 것들 이렇게 계속 먹다 보면 저라도 한 180kg 금방 찍을 것 같은데요.
01:00그래서 이 상태로 조카하고 같이 디즈니랜드에 갔다가 거기서 너무 심한 허리 통증 발목 통증 그리고 두통까지 막 찾아오는 걸 느껴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
01:11내가 조카 앞에서 너무 부끄럽다 싶어서 살을 빼기 시작했는데 매일 아침에 에그 스크램블, 달걀 스크램블을 해서 먹고 또 과일, 야채, 닭가슴살 정도로만 식단을 바꿔서 무려 100kg에 가까운 체중을 뺐다고 합니다.
01:26정확히 97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하는데 이분이 감량하면서 했던 운동이 있는데요.
01:33그래요?
01:34이분이 했던 운동 궁금하시죠? 하루에 10분 정도 걸었다고 합니다.
01:4010분 걸었는데 그렇다고?
01:41그러니까 되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우리가 하는 이런 운동은 정말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게 바로 이분의 사연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인 거죠.
01:50꾸준한 규칙적인 운동 그다음에 식습관의 변화 이거였어요.
01:55그래서 저보다도 더 큰 정도의 사람 97kg이 내 몸에서 나간 거야.
02:01빠져나간 거죠.
02:02와 이건 정말 대단하네요.
02:03와 대단합니다 정말.
02:05역시 운동과 식습관이 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