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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
00:05마이비틀데이 열 번째 손님은 누굴지.
00:10오늘의 주인공 해찬 씨가 등장했다.
00:12안녕하세요.
00:13안녕하세요.
00:15좋은 오후입니다.
00:19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요.
00:21식사했어요?
00:22아직 안 먹었습니다.
00:23그러면 든든하게 일단 식사하고 시작해볼까요?
00:26좋습니다.
00:27너무 기대됩니다.
00:28진짜 안 먹는 거 같아요?
00:29진짜 안 먹었어요.
00:30갑시다.
00:33해찬이의 마이비틀데이.
00:39거기 QR코드 하면 맨 거의거든요?
00:47네, 거기세요.
00:49사실 제가 꼬리곰탕을 한 번도 안 먹어본 것 같아요.
00:53그래가지고 꼬리곰탕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00:57꼬리찜 하나랑
00:59제가 좋아하는 김치전 이렇게 먹겠습니다.
01:04배 터지겠는데요?
01:06양이 어떻게 되요?
01:07진짜 어떻게 되요?
01:08저요?
01:09요즘 다이어트하고 있어가지고
01:13지금은
01:14지금은
01:14많이 먹으면 한 그릇?
01:19소식좌 해찬 씨
01:21해찬 씨의 목소리를 굉장히 놀랄 것 같은데요?
01:24네.
01:25저번에 말을 안 해가지고
01:27그래도 나랑 보셨어요.
01:29봤죠.
01:30너무 웃기던데.
01:31하드캐리 하시고.
01:32말 없이도 하드캐리 하는데.
01:34오늘도 기대된다.
01:38와우.
01:39안녕하세요.
01:41와우.
01:46와우.
01:48나 정말 좋아하는
01:53안 찬 드리죠.
01:55와우.
01:56맛있겠다.
02:02어색한 공기가 흐른다.
02:04정말 다큐군요.
02:05이렇게 밥 먹는 걸 촬영하는 게
02:10너무 오랜만이어가지고
02:13좀 어색하지만
02:16그냥 맛있게 먹겠습니다.
02:20식당에 가서 식사를 이기
02:22그렇게 먹지는 않을 것 같아요.
02:26보통은 이제 그랬는데
02:28이제
02:29어느 순간 좀 마음이 바뀌었던 게 뭐냐면
02:32이렇게 되게
02:33바쁜 스케줄만 하고
02:36살다 보니까
02:37제 시간이 없어졌다라는 생각이
02:41너무 많이 드는 거예요.
02:42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서
02:43그냥 바로 자고
02:44또 일어나서 나와서 일하고
02:46그게 매일 반복되니까
02:47밥이라도 좀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살자 해서
02:51틈을 내서라도 좀
02:52식당 다니면서 밥을 먹고
02:54뮤비를 찍든
02:55음악 방송을 돌아도
02:57그 근처에 워낙 맛있는 게 많으니까
02:59일부러 좀 나와서 먹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03:03와우.
03:04드디어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다.
03:09진짜 저 혼자 먹는 거죠.
03:12잘 먹겠습니다.
03:23간이 근데 돼 있네.
03:24원래 파를 되게 많이 넣는 편인데
03:27파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03:29맛집이네.
03:33한식 러버 해찬 씨의 식사가 시작된다.
03:36음.
03:41음.
03:42음.
03:43음.
03:44음.
03:45음.
03:46음.
03:47오, 맛있다.
03:48오.
03:49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
03:51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다.
03:54음.
03:55음.
03:56음.
03:57음.
03:58음.
03:59음.
04:00음.
04:01음.
04:02음.
04:03음.
04:04아 되게 맛있네.
04:05음.
04:06네.
04:06음.
04:07음.
04:07음.
04:08음.
04:09음.
04:10음.
04:11음.
04:12음.
04:13음.
04:14음.
04:15음.
04:16아우.
04:17며칠 전에 비와서 부모님이랑 전집 가서 막걸리 한 잔 했거든요
04:27너무 맛있더라고요
04:31느린마을 막걸리라고 제가 되게 좋아하는 막걸리인데
04:36머리가 안 아파요
04:38맛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04:47리액션이 남다르다
04:57와우
05:00저번때 무난하게 바치다 할 때는
05:04그 목표가 있나요?
05:07약간 까탈스러운 편인 것 같아요
05:11원래 어릴 때는 장남이기도 했고
05:16엄마가 그런 거 절대 두고 온 성격이 아니라서
05:19그냥 주는대로 다 먹었는데
05:21일을 하고 입맛이라는 게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05:25약간 좀
05:27맛있는 음식만 찾아 먹게 되는 게 생긴 것 같아요
05:36저는 김치맛집을 좋아해요
05:38옛날에 미국에서 약간 보넛, 햄버거, 피자 이런 걸 먹는 리액션을 하는 걸 찍었는데
05:51그때 완전 신인이었어가지고
05:53매니저 형이
05:55너무 망가지게 먹지 마라
05:58나가서 보여주는 거에 예의를 두고
06:00먹는 거 너무 집착해서 먹지 마라
06:03사실 저희 팀은 애초에 그런 팀이 아니거든요
06:05근데
06:06최대한 조심스럽게 먹었어요
06:09아직도 이렇게 얘기하게 되는 그런 추억 중의 하나인데
06:18진짜 맛있나 봐요
06:20오랜만에 하는 먹방 촬영으로 옛 추억이 떠올랐다
06:24여기도 연남봉이에요
06:26그렇죠
06:28이거 찍기 전에
06:30근처에서 사진 같은 거 좀 찍었는데
06:32요즘 제가 이제
06:34인스타를 새롭게 정비해서 찍는데
06:38정말 사진을 못 찍거든요
06:40정말
06:41멤버들이
06:42사진 셀렉 누가 했냐고
06:44그래서
06:45그렇게 막
06:46잔소리 들을 정도로 못했는데
06:48그래서 아예 그냥 맡기자
06:52그래서 저희 회사 SNS 해주신 팀이 이제
06:55그래서 오늘 와서 인스타 사진 좀 찍었어요
07:00약간 서운한 게
07:02팬분들은 아쉬워하실 줄 알았어요
07:05제 감성을
07:06제 감성이 그리워하실 줄 알았는데
07:09지금 사진들 반응이 너무 좋아가지고
07:12약간 서운하긴 한데
07:16좋은 게 좋은 거니까
07:20어느 시점부터
07:21운소리다가
07:22피드로 봤을 때
07:246월 11일이죠
07:25그때 사진이 올라갔어요
07:26첫 사진이 올라갔을 거예요
07:27기존에 있던 사진 다 숨기고
07:29
07:30아예
07:31새롭게 하고 있어요
07:32기존 사진이 너무 죄송한데
07:34아니야 아니야
07:36그냥 묻어두기로 한다
07:39데뷔하고 사진 진짜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07:42인스타 사진이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07:45그 웬만한 컨셉의 사진도 다 찍어봤는데
07:49자연스럽게
07:51웃으면서 각 잡지 않는
07:53뭐만 하면 저도 자꾸 모르게
07:55포즈를 취하고 있고
07:57카메라 응시하고 있고 이러니까
07:59아니라고 그거 아니라고
08:00다른 데 보고 있어요
08:02에러룡
08:03저 좀 궁금한 거 여쭤봐도 돼요?
08:06여쭤봐도 돼요?
08:07
08:08드림 첫인상이 어땠어요?
08:12진짜 솔직하게
08:14진짜 솔직하게
08:15
08:16제가 드림 처음 봤을 때
08:18보았다라고
08:20기름 맛있죠?
08:21기억나요
08:22기억나요
08:23어리기도 어렸을 때
08:24되게 진짜
08:26진짜 학생 같다
08:28제가 21살이었을 거예요
08:30진짜 발랄하고
08:31시끄럽고
08:32세상에 진짜 해첸씨가
08:34엄청 많이
08:36컸다는 생각이
08:38
08:39
08:40
08:41
08:43
08:44이거 아주 어른도
08:45될 것 같습니다
08:47
08:4826
08:49
08:50어찌롭게
08:511일까지 맞추고 갔습니다
08:53이제
08:5410년차죠
08:55와우
08:56아직 실감이 안 나요
08:5810년차라는 게
08:59사실 지금 막 되게
09:01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09:03지금 팀들이랑 저희가
09:04아직은 나이가 비슷하니까
09:06연차는 차이가 나고
09:07그래서
09:09그냥 아직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09:12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해찬씨가
09:17오늘만은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있다
09:30맛있게 잘 먹는다
09:37
09:39
09:40
09:41
09:42
09:43
09:44오늘도 진짜
09:45올해가 제일 바빠요
09:46
09:47
09:48
09:49
09:50
09:51
09:5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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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7
09:58
09:59
10:00
10:04
10:10
10:11
10:12다 드셨어요?
10:13네 너무 많이 먹었어요
10:14진짜요?
10:15
10:16후식 드시마 거세요?
10:18후식?
10:19진짜 오랜만에 먹어요
10:21그러면 한 번 더 드세요
10:24렛츠고
10:25잘 먹었습니다
10:30후식 타임
10:31편하게 후식을 먹기 위해 장소를 옮겼다
10:35후식은 아무래도 저희 초반에 유하정
10:38혹시 원하시는 토핑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10:44저는 토핑 없이 먹는 걸 좋아합니다
10:47요하정 정성이니까요
10:50오늘 아이스크림 기다리면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는데
10:53
10:56우와
10:57진짜요?
10:58진짜로
10:59우와 진짜요?
11:01깜짝 선물에 놀란 해찬 씨
11:04마음에 들어갈 텐데
11:06
11:07아 에이미와인하우스
11:11엑스캡
11:14오 마이갓
11:15안에 하나 더 있을걸요?
11:22와 진짜 감사합니다
11:25일단
11:27저한테 없는
11:28LP고요
11:30다 CD고
11:31CD고 그리고 이 히스토리 앨범을 그냥 풀로 재생한 적도 되게 많아요 왜냐면은
11:41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거의 다 한 번에 모여있다 보니까 진짜 감사합니다
11:47다 없는 거예요?
11:48네 진짜 없어요 이거는 있었는데 잃어버렸고요
11:53그리고 이거는 사실 있는지 몰랐고
11:58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뭐 많이 모르면 그래도 되게 많이 들었던 아티스트여서
12:05와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 제가 선물을 받을 때 어머
12:10와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헐 제가 제 안방에 좋아하는 LP를 이렇게 액자화해서 이렇게 딱 놓거든요
12:21해놓도록 하겠습니다
12:25아 뭐 듣지?
12:27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12:30
12:32저는 엑스케이프 듣겠습니다
12:47해찬 씨가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의 LP를 재생해 본다
12:51
13:08가까이에서 들으면 이 긁히는 소리에서 노래가 들리거든요
13:11여기 앉아 있어야 되는 그런 바이브인가요?
13:28이게 15년도인가 나왔나? 14년도? 아 14년도 쯤에 나온 거 맞나 보다
13:36여기에는 이제 가사랑 크레딧이 적혀 있는데 이거 보는 걸 되게 좋아했거든요
13:53열릴 때부터 완전 힐링 방송이네요
14:06이렇게 막 생각 없이 노래 듣는 것도 오랜만인 것 같아요
14:10맨날 이제 제가 녹음할 곡들을 듣다 보니까 되게 막 신경 쓰고 그렇게 듣는데
14:18편하게 듣는 건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아요
14:30뭐 사실 이름은 알고 있었죠 어릴 때도
14:34워낙 너무 유명하니까
14:36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 듣기만 하다가
14:40어느날 12살에 스마트폰이 생겼고
14:46너무 궁금한 거예요 그래서
14:48들어보자 하고 빌리 진을 처음 들었는데
14:52그때 약간 무서웠어요
14:54그 노래가 약간 좀 무섭게 들리는 거
14:56그러면서 그게 저한테 약간 임팩트였던 거 같아요
15:00그때부터 이제 노래 듣고 무대 찾아보고
15:06그렇게 팬이 된 거 같아요
15:11아직도 버킷리스트가 마이클 잭슨 콘서트 가는
15:15없는데도 가고 싶어요
15:18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옛 추억도 떠올리고
15:36혼자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해찬씨
15:39이런 여유가 얼마만인지
15:45오늘은 만족스러운 하루가 될 것 같다
16:01그림이 너무 예뻐가지고
16:02아 진짜요?
16:03진짜요
16:04나이스
16:06지금 이 바이브에서 어떤 식으로 자연스럽게
16:11그 모습을 낼 수 있어요?
16:13뭐 이런 감성?
16:17이런 감성?
16:19저도 잘 모르겠어요
16:21인스타 찍을 때마다 어렵긴 한데
16:24노래가 너무 좋네요
16:29나중에 시간 날때 집에서 들으세요
16:31진짜 꼭 듣겠습니다
16:33너무 감사합니다
16:35원래 약간 좀 차분하고 그런 편이에요
16:39예능 찍을 때는 좀 해찬씨가
16:41말도 많이 하는 멤버잖아요
16:43엘리트도 잘 해주고
16:45저도 아직 저를 찾아가는 중이긴 한데
16:48그렇게 외향적인 성격은 확실히 아닌 거 같아요
16:51근데
16:53멤버들이 있을 때는
16:55옛날에
16:57약간
16:59동혁이가
17:00아직
17:01있어서
17:02그때로 돌아가는 느낌인데
17:04멤버들이 아닐 때는
17:05확실히
17:06외향적인 편은 아닌 거 같아요
17:09근데 흥이 많아서 신나면 그렇게 되는 거지
17:14요즘 생각하면
17:15INTP인 거 같기도 하고
17:19ISTP 같기도 하고
17:21저를 되게 오래 본 사람들이
17:22너 티아라고 하는 거 보면
17:23티 맞는 거 같아요
17:25근데 P는 확실합니다
17:27다른 순간도 의심해 본 적이 없어요
17:30왜요? 여행 갈 때나 이럴 때
17:34좀 그렇게 재밌게 안 느껴지는 거 같아요
17:36어디가 몇 시에 몇 시까지 어디 가서 뭐 하고
17:40또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보다는
17:42뭐 먹고 싶다
17:44그럼 뭐 먹을까 하면서
17:45먹을 거 찾아서 가고 하고
17:47뭐 하지? 하면서
17:48
17:50편안하게
17:52있는 거 좋아하는 거 같아요
17:54제주도
17:56런지니시성이랑 즉흥으로 갔었죠
17:58가가지고
17:59제가 되게
18:00옛날에
18:01제주도 살았었으니까
18:02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고깃집 데려가서 먹고
18:04고기국수 먹고
18:06좀 놀다가
18:08올라왔죠
18:09당일치기
18:10당일치기로 갔다 왔어요
18:11때마침 소식이 도착했다
18:16때마침 소식이 도착했다
18:20와 진짜 오랜만에 먹고
18:21진짜 오랜만에
18:23저 자리로 가서 먹을까요?
18:25아 그럴까요?
18:31다이어트 중이지만
18:33오늘만은 무장해제의 날
18:41
18:43
18:44
18:45
18:46
18:47진짜 오랜만에 단 걸 먹어가지고
18:51이 침샘이 확 자극되네요
18:59다시 정적이 찾아왔다
19:01그 택시
19:03혜진씨도 이렇게 맛들은 거였다
19:05힘들어하는 편이
19:07
19:09
19:10
19:11아니 힘들어한다기보다
19:13어떤 감성인지는 이제
19:15인지는 하고 있으나
19:17그거 약간 아직 적응을 못 한 거 같아요
19:19정말 이런 촬영이 처음이어가지고
19:21아예 말도 없이 하는 거라면 해봤어도
19:25진짜
19:27사실 보통은
19:28이제
19:29텐션도 끌어올리고
19:31
19:32그리고 그 팀이 원래 갖고 있는
19:34팬분들이 좋아하는
19:35그 분위기 자체가 있잖아요
19:36근데 그걸 유지하려고도 하다보니까
19:38되게 시끄럽게 말 많이 하고
19:40
19:41없는 승부에 끌어올려서
19:43게임하고 이러다 보니까
19:44이런 촬영을 하게 되면은
19:49지금 어쨌든
19:50저한테 온이잖아요
19:51온오프 중에
19:52온의 모드인데
19:53이런 온은
19:54해본 적이 없으니까
19:56다 어색해하지 않을까
19:58생각이 들어요
20:00원래 약간 대화할 때
20:01이 정도 톤으로 항상 얘기하는 거 같아요
20:03그래서
20:04사실
20:06원래 같으면
20:07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20:08약간 이런 톤인데
20:09지금 약간 이렇게 얘기하니까
20:11좋긴 합니다
20:13좋긴 합니다
20:14좋긴 하네요
20:15해찬 씨의 차분한 모습도
20:17또 다른 매력이다
20:20저희 콘서트
20:21첫 곡이
20:22백투더퓨처고
20:23엔딩곡이
20:24헬로퓨처예요
20:25그래가지고
20:27그 스토리도 되게 콘서트랑
20:30이게
20:31원래 콘서트는 별개로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데
20:35아예 그냥 전체가 다 앨범처럼
20:38콘서트며
20:39곡이 다
20:40그래가지고
20:41그래가지고
20:42좀 재밌을 것 같아요
20:43재밌을 것 같아요
20:44지금까지 세곡과 콘서트 중에
20:46제일 파스테로
20:47남략한 곡이 있으신가요?
20:49저는 작년 드림쇼3 첫 공연
20:56서울에서 했었던 게
20:58좀 기억에 많이 남아요
20:59정말
21:00실력으로 만들어지는 무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1:05그게 되게 잘 전달된 콘서트라고
21:08무대를 하면서 느껴지니까
21:10좀 신선한
21:12그런 느낌으로 다가왔던 곡
21:16저는 아직도
21:17못 보여드린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21:18드림
21:19왜냐면
21:20드림 생각하면 보통
21:21청량한 이미지
21:22뭐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게
21:24사실은
21:25어떠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21:27누군가 그런 이미지로
21:28떠올려진다는 건
21:29되게 좋다고 느끼지만
21:30또 그거에 한정되어서만 음악을 하는 거는
21:35되게 아쉬울 수 있잖아요
21:37어떨 때는
21:39팬분들이 좋아하는 콘셉트로
21:41음악을 할 수도 있고
21:42어떨 때는
21:43대중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할 때도 있고
21:46어떤 분은
21:47또 우리가 해보고 싶었던 것도 해보고
21:49그러면서 다양한 거를
21:52좋은 퀄리티로 보여드리는 게
21:54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1:56워낙 많은 가수분들이 계시지만
21:59그 자리에서
22:02대체될 수 없는
22:03그런
22:04팀으로 남고 싶어요
22:06그걸 목표로 계속 가야죠
22:08한 번 더
22:10김영애 전수단
22:11엔시티 팀의
22:12썰러 한번
22:13대시켜보실게요
22:17제가요?
22:18김영애 전수단
22:19뭔가가 나와 있어요?
22:21아 그래서
22:23저는 아까 워낙 편하다고 해서
22:25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보면서
22:27뭘 하는 줄 알고
22:28아이고
22:31엔시티 드림의 데뷔 시절로 돌아가본다
22:35우와 지성아
22:37우와 지성아
22:49잘 컸다
23:03빠른 세월을 실감한다
23:05와 이 데뷔 때 천러 같은 캐릭터가 또 있을까 싶어요
23:17저렇게
23:24며칠 전에 얘기했는데 애들이랑
23:27저희가 조그보보드 버전의 추임권을 다시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얘기해 본 적이 있어요
23:34거의 다 할 수 있다 느낌으로 나왔어요
23:38저는 못한다고 얘기했거든요
23:40너무 무서워요
23:42저 때는 귀여운 척 하는 게 너무 싫었어요
23:50왜냐하면
23:52멋있는 거 하고 싶은데
23:54나가서 막 웃고 그러라고 하니까
23:58너무 싫은 거예요
24:00근데 확실히 지금 보니까
24:02저 애기들이 멋있는 척 하는 게 더 싫었을 것 같아요
24:06귀여워 보이려고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어요?
24:08저희는 막 웃는 연습 시키고 그랬어요
24:11거울 보면서 이제
24:14이제 막 뮤직비디오 찍기 전에 거울 보면서 립싱크하는 연습도
24:17막 웃으면서 립싱크하는 것도 하고
24:20그런 연습 많이 했죠
24:22맞춰
24:32어릴 때 모습을 보니
24:34웃음이 절로 난다
24:36아우 노래 못하잖아요
24:48확실히 요즘 이제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24:54이제 막 이때 시기 때 노래들을 이제 다시 녹음을 해요
24:58목소리가 너무 많이 바뀌어가지고
25:00하는데
25:01도저히 그 감성이 안 나요
25:04노래는 더 잘해졌겠지만
25:06그게 좀 그립긴 하더라고요
25:10이때 순수한 보컬이
25:12좀 넘기겠습니다
25:23다음이 위영인가?
25:25위영
25:36진짜 재밌는 게 이때는 제가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25:39진짜 잘한다고
25:41나 되게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25:45역시
25:47와 근데 진짜 많이 컸구나 우리
25:50모두가 지켜본 엔시티 드림의 성장
25:53근데 참 좋은 게 이렇게 다 남아있으니까
25:56또 나중에 또 이런 거 보면
25:59앨범처럼 이렇게 볼 수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26:03이 노래가 원래
26:09유이십 월드컵 주제곡으로 저희가 불렀던 건데
26:13이 위영 앨범에 들어가기도 예쁜데
26:18약간 저희 콘서트에
26:21그걸 뭐라고
26:22트레이드마크?
26:23곡이 돼버렸죠
26:24너무 팬분들이 이 곡을 좋아해 주셔가지고
26:27저 자리에 계셨던 시즈니분들 아직 계실까요?
26:36옛날에는 좀 무서웠어요
26:38그러니까 뭔가
26:40세상에서 내가 제일 조심해야 될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26:44지금 내가 제일 오히려 좀
26:46기댈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이제 된 거 같아서
26:50기댈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이제 된 거 같아서
26:54진짜 그랬어요
26:56월헤드
27:00저희 칠드림의
27:02서사가 다시 시작된 곡이죠
27:05맛 보겠습니다
27:06어머어머
27:08아 이제 좀 컸네
27:10마크 형은 어제 같아
27:19딱 라이딩부터 조금 그나마
27:22애들이 좀
27:24얼굴도
27:25딱 완성되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27:28
27:29어때요?
27:30사실 이 영상 며칠 전에 봤었어요
27:32
27:34이런 거 뜨면 약간 궁금해지죠
27:35일리 칠 곳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27:37그래서 봤어요
27:38요즘 봐가지고
27:40벌써 이게 촘촘해져 있는 걸 보면
27:44아 열심히 했구나
27:46라고 약간 뿌듯한 마음이 들죠
27:49근데 사실
27:50워낙 너무 많이 가가지고
27:52음악방송
27:54뭐 저는 두 팀을 하니까
27:56저만의 루틴도 생기게 되고
27:58저만의
28:00뭔가
28:01아까 말씀드렸지만
28:02밖에 나가서 먹게 되기도 하고
28:04그러니까
28:05조금씩 이제 그 소소한 즐거움을
28:08알게 되면서부터
28:09덜 힘들어졌던 거 같아요
28:11재밌어요
28:13진짜 알겠습니다
28:15지금요?
28:16아니 그럼요
28:17너무 좋지 않아요?
28:19오자마자 밥 먹여주시고
28:20좋아하는 노래 듣게 해주시고
28:22로아정 먹으면서
28:23TV보고
28:25너무 좋죠
28:27마지막 곡은
28:28정말 이 영상이 어떻게 재밌게 나올지
28:34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28:36그래도
28:38적어도 이 시간만큼은
28:40제가 좀 약간 쉬는 것처럼
28:42있다가 하는 것 같아서
28:43너무
28:44기분이 좋고요
28:46이제 곧 나올 저희
28:47엔시티 드림의 정규 앨범도
28:50여러분들의 그런 지친 하루하루 일상에
28:52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28:55저희가 이번에 앨범에 담은 포부와
28:57그런 열정들이
28:58여러분들에게도 잘
28:59느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29:01저희 음악방송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29:04지금 한 번
29:06뮤비 한 번 더 보시는 거
29:08추천드리겠습니다
29:09감사합니다
29:12감사합니다
29:13고생 하나도 안 했어요
29:15감사합니다
29:17하나 둘 셋
29:18여전히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29:2210년차 아이돌의 성장을 증명해 나가고 있는
29:25해찬씨
29:27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빛날
29:29엔시티 드림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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