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무더위 쉼터가 부족하다 이런 말씀드렸잖아요. 여름철에 가장 시원한 곳이 어딥니까? 영화관이죠. 그렇죠. 영화 보면서 아이고 시원하기까지 하다. 이건 금상청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할인까지 해준다. 그럼 더 좋을 수밖에 없겠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내일부터 내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권 할인권 총 450만장을 배포합니다.
00:26할인권은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3곳에 공식 누리집하고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멀티플렉스 안 가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독립영화관이나 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을 가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00:46영화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요.
00:56다만 이용처별로 1인당 2매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01:01문화가 있는 날 할인하잖아요. 이 할인에 중복할인도 가능합니까?
01:05중복할인이 안 되면 할인이 의미가 없잖아요. 기존에도 할인을 받는데 중복할인이 가능합니다.
01:12각종 할인이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할인도 있고요.
01:15장애인 우대 할인, 경로우대 할인, 청소년 할인, 조조 할인.
01:19이런 할인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할인들과 중복 사용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01:26중복할인을 받은 방법도 제가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요.
01:30예를 들어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이 돼 있거든요.
01:35이 날에 가면 영화를 7천 원에 보실 수가 있습니다.
01:38지금도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만약 6천 원권 할인권이 더해진다.
01:43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01:44그럼 천 원에 보는 거예요?
01:45천 원의 영화 보는 거예요?
01:47네. 단돈 천 원의 영화 보실 수가 있습니다.
01:50그리고 카드 결제를 통해서 할인받으시는 분들 있잖아요.
01:54있죠.
01:54그런 분들은 일정하게 이용금액을 넘어서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조건 같은 게 붙어있거든요.